[2012여름학생캠프] 은혜로운 캠프의 두번째 날
[2012여름학생캠프] 은혜로운 캠프의 두번째 날
  • 이찬미
  • 승인 2012.08.11 23: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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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박붕대 묶는 방법을 배우고 있는 인명구조 아카데미
 



2012 여름 학생캠프의 두 번째 날이 밝았습니다. 비가 내리고 우중충하던 어제와는 달리 날씨가 맑게 개어 따사로운 햇살 아래에서 학생들이 하루를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체조와 말씀으로 시작된 오늘은 아카데미, 명사초청, 성경세미나, 복음반, 야외활동 등 은혜로운 말씀과 즐거운 활동으로 가득 채워졌습니다.





>원어민과 함께하는 스페인어 아카데미




이번 아카데미는 학생들에게 재미뿐만이 아니라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얻고, 공부도 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반들로 짜였습니다. 공부와 하루하루를 싸우고 있는 고등학생들을 위한 영어, 수학, 한문반 에서는 수능 선배들의 조언과 함께 입시에 대한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활동적인 학생들을 위한 아카펠레, 라이쳐스 댄스, 오카리나 배우기뿐만 아니라,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정보를 익히는 인명구조, 비즈공예반도 마련되었습니다.



>개그콘서트를 패러디한 전주링컨의 멘붕스쿨







> 동서울 링컨의 인도댄스 더럭더럭




오전시간에 있었던 이지영 검사님의 강연은 생생한 경험담과 함께 인간의 솔직한 면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함으로써 학생들의 마음을 여는데 큰 힘이 되어주셨습니다. 이렇게 마음이 열린 학생들은 오후의 야외활동을 통해 협동하고 서로를 감싸는 방법을 배워갔습니다. 저녁에 있었던 오세재 목사님의 말씀은 행위에 얽매여 자신을 정죄하는 학생들을 향한 말씀이었습니다. 내가 잘하려고 하는 것과 내 잘못을 탓하고 정죄하는 것은 나와는 상관없는 하나님의 세계라고 말씀하시며, 나를 내려놓고 나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은혜를 입고 변화되기를 바라셨습니다. 다양한 활동과 감사한 말씀이 함께한 오늘은 즐겁고 보람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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