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하나님이 도우신 제1회 IYF 핀란드 여름캠프
[핀란드] 하나님이 도우신 제1회 IYF 핀란드 여름캠프
  • 김진수
  • 승인 2012.08.13 05: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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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핀란드 학생들의 웃음소리가 들리는 이곳 문화센터 하삐에서는 제 1 회 핀란드 여름캠프가 열렸습니다.



라이쳐스 댄스와 아프리카 댄스 레코, 한국의 태권무등으로 개막을  알렸습니다.

첫째날에는 오리엔테이션과 스케빈져헌트를 하였는데, 헬싱키 중심을 돌아다니며 학생들이 즐겁게 게임에 참여하는 모습을 볼수있었습니다.


[공연을 보고있는 참석자들.]



둘째날 오전에는 GNC 인터뷰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른쪽 두명 핀란드 학생은 한국으로 단기선교를 갔다온 학생들과 왼쪽 핀란드 단기선교사. 참석자들이 GNC 프로그램에대해 궁금한것을 물어보고 답변을 했는데, 많은 핀란드 학생들이 굿뉴스코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오후에는 해변에 가서 게임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전 저녁으로 듣는 말씀과 반별로 마음을 나누면서 어두웠던 학생들이 밝아지고 마음을 여는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에밀리아(왼쪽에서 네번째 두번째줄) 라는 학생은 첫째날 이 캠프가 자기에게 맞지않는다고 집에가겠다고 했지만 말씀을 들으면서 마음이 밝아지고 캠프를 끝까지 참석하며 너무 행복해했습니다.


[아카펠라공연을 하고있는 학생들.]

강사 한대희목사님은 우리마음은 원래부터 고장난 마음인데 이 마음을 가지고 사람들은 열심히 살아가지만 내마음이 잘못된걸 발견했을때 내마음을 비울수있고 하나님의 마음을 받아들일수있다고 하셨습니다.  




[수오멘린나에서 즐거운시간을 보내고있는 학생들.]


셋째날에는 수오멘린나 라는 핀란드 섬을 갔는데, 사진도 찍고 반별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든 참석자들이 다 마음을 열고 기뻐했습니다. 마치치도 않았는데 줄리아(왼쪽사진 아프리카학생) 라는 학생은 이제 곧 캠프가 끝날걸 생각하니깐 슬프다며 이시간이 안끝났으면 좋겠다고 했고, 모든 프로그램들이 재미있고 목사님과 교제를 하면서 그동안 궁금했던 의문이 풀린다며 IYF사람들은 문제앞에 두려워하지않고 부담을 넘는게 너무 신기하고 자기도 IYF에 속하고싶다고 했습니다.





캠프를 하면서 부족한것도 많이 있었지만 너무 신기한것은 이 캠프안에 도우시는 하나님을 정확하게 볼수있었습니다. 참석한 모든 학생들이 마음을 열었고 마지막날 저녁에는 모든 참석자들이 아쉬워하며 울었습니다.  사라라는 학생은 캠프가 너무 좋아서 더있고 싶었는데 마지막까지 함께하지 못해서 울었다며, 일요일날 교회에 참석해 "너무 행복했고 다음에는 나도 공연도 하고 교회와 함께하고 싶다"며 간증했습니다.  
삘비라는 학생도 이번에 캠프에 참석해 구원을 받았는데, "IYF의 맛을 보니 너무좋고 이제 더이상 이곳을 떠날수없을것 같다"라고 표현했습니다. 하나님이 이번 캠프를 통해 핀란드를 새롭게 하시고, IYF를 알리는 계기가 되어서 너무 감사한 시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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