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학생캠프를 다녀와서 (윤성준)
부산 학생캠프를 다녀와서 (윤성준)
  • 심원정
  • 승인 2012.08.13 1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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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사천교회는 8월 12일 주일오전예배시간에 학생캠프를 다녀온 학생들의 간증 퍼레이드가 있었는데 그 중에 한 학생의 간증을 소개합니다.

[멀리서 스마트폰으로 녹음한거라 음질이 안 좋아서 다 옮겨적지는 못하고 알아들을수 있었든 것만 받아적어 올립니다]
 
학생 캠프에 많이 가 봤는데
말씀도 좋지만 놀 생각으로 갔는데
목사님으로부터
내가 스스로 내 마음을 믿으려고 하면
안 되고
내가 믿는다고 믿어지는 것도
아니고
병도 내가 낫는다고 할 수
없고
하나님에게 맡겨야 된다는 예기를 들으면서 마음을 낮추고 마음을 열면서 캠프에... (못 알아들음)


신앙생활 잘 한다고 생각했고
별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박현철 형하고 개인교제 하면서 제 자신에 대해서 알게 되었어요.

형이 나에게 영이 무엇인지 물어보는데
영혼에 대해서 한 번도 생각해 본적도 없고
영혼에 대해서 관심이 하나도 없는걸 알았어요.

저는 구원을 받았는데
구원은 끝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구원은 신앙생활의 시작이란 걸 알았고
영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했고...(못 알아들음)

형이 율법에 대해서도 말해줬는데
하나님이 우리에게 율법을 주셨는데
그 율법은 지킬 수 없는데
사람들이 이 정도면 되겠지
아, 나는 이렇게 지켜봐야지 그러면서 안 되니까
아, 이 정도면 되겠다 하면서 넘어가는데
생각해보니까 그 사람들은 지켜본 사람이 아니라고 했어요
지켜보면 아 나는 율법을 못 지키는구나 알 수 있다고 하는데 ...(못 알아들음)

....(못 알아들음)
선악과를 먹음으로써 육신은 죽지 않았지만 영은 죽었는데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셔서 우리 영혼을 살리시는 구원을 하셨는데... (못 알아들음)

교제를 마치고 아래층으로 내려가면서 계단을 보는데
계단이 완전히 달라 보이고
세상이 무엇인지 생각했고
죽고 나서 남는 건 영혼밖에 없는데
내 영혼이 죽어가는데
내 영혼이 텅 비어있어요 말씀 하나도 없고
그래서 계단 중간에 멈춰서 울었어요
왜 울었는지 모르겠지만
그때부터 내가 이렇게 살아서는 안 되겠다
신앙 생활을 해봐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어요,

이번 학생 캠프를 통해서 내가 전에 몰랐든 거 깨달을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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