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젊음이들의 마음에 변화를! IYF 키수무 월드캠프 개막식
[케냐] 젊음이들의 마음에 변화를! IYF 키수무 월드캠프 개막식
  • GNN
  • 승인 2012.08.1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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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이들의 마음에 변화를...'IYF 키수무 월드캠프 개막식'


지난 8월 11일, 케냐 제 3의 도시 키수무에서 '제2회 키수무 IYF 월드캠프' 개막식을 열었다. 장소는 키수무 도시에서 가장 큰 교회중에 하나인 키수무 오순절교회에서 진행되었고, 600여 명의 키수무 대학생들과 청소년들이 함께 했다.
각기 다른 문화와 환경속에서 사는 여러 부족의 수많은 케냐 젊은이들이 한곳에 모여 마음의 변화의 배에 승선했다. 



월드캠프를 진행하면서 많은 어려움과 문제가 있었지만, 오순절 교회 당회장 목사와 교회 관계자들 모두의 마음을 열어서 캠프를 도와주고 학생들을 맞이해주었고, 행사장소 및 숙소도 거의 무료로 대여할 수 있었다.

캠프를 주관하는 키수무 교회 양덕만 IYF지부장은 어려운 형편 속에서 실제 캠프를 준비 할 시간이 여의치 않았음에도 불구하도 하나님의 도움으로 이 캠프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키수무 라이쳐스 스타즈의 댄스를 시작으로 월드캠프의 막이 열리고, 국회의원 Shakeer Shabbir, 키수무 시장 Samuel Okello 및 지방 행정관의 축사와 고위 관계자의 참석으로 월드캠프를 빛내주었다. 
이어지는 순서로 문화 공연 및 태권무 그리고 나이로비 합창단 공연으로 학생들을 긴장했던 마음을 풀어주었고 학생들은 박수를 치며 기뻐했다. 


특별히 이번 키수무 월드캠프에서는 바이올린 장혜림, 첼로 양하은, 트럼펫 한선교, 트럼본 신강건 등 4명의 그라시아스 앙상블 단원이 초청되어 캠프의 감초 역할을 하며 학생들을 행복하게 해주었다. 국회의원 Shakeer Shabbir 님은 그라시아스 앙상블을 보고 마음을 열고 일어나 박수를 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공연 후, 강사 김선영 목사의 마인드 강연 시간에 "배터리가 방전된 오래된 차가 새차 배터리와 연결이 되면 새차의 동력으로 시동을 걸고 움직일 수 있듯이 우리 마음이 능력있는 분의 힘을 받아들이면 부족한게 문제가 안된다"며, 서로 마음이 연결되는 부분에 대해 이야기했고 강연을 듣는 학생들은 진지하게 목사님의 말씀을 경청했다.



 IYF 및 그라시아스 앙상블 공연을 통해 오순절 교회 당회장 목사의 마음을 활짝 열어 주었다.600여 명의 키수무 학생들의 마음을 하나하나 다 들여다 볼 수 없지만 분명한 것은 월드캠프를 통해서 학생들의 마음이 하나가 될 거라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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