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변환점 / 제세니아 몬세라트(Yesenia Monserrat)
저는 집에서 문제가 많은 소녀였습니다.
저는 부모님 그리고 형제, 자매들과도 사이가 좋지 않아서 집을 나갈 곳을 찾았습니다. 그러다가 2 달 동안 남자친구로 지냈던 한 청년들 알게 되었습니다. 전 저의 부모님과의 문제들 때문에 집에 있기 싫었습니다. 그래서 그 남자 친구와 같이 있으면 행복할 줄 알았습니다.
처음에는 모든 것이 좋았습니다. 그 남자 친구의 집에 잘 동거를 했고, 그 남자의 가족과도 잘 지냈었습니다. 하지만 그 남자의 어머니와 많은 갈등이 생겼고 그 어머니는 제 뒤에서 험담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 여동생 또한 저를 멀리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제 물건들을 훔쳐서 전 이 일을 남자친구에게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저에게 신경 쓰지 말라고 했지만 전 그 가족들에게 의심이 더 깊어졌습니다. 잘 지내려고 노력했지만 그럴 수 없었습니다.
결국 같이 살수 없다고 판단이 되어 집에 돌아가기로 마음을 정하고 집으로 돌아 갔습니다. 집에서 그럭저럭 잘 지내고 있었는데 그 남자 친구가 다시 절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또 사랑에 빠지게 되었고, 또 다시 같은 상황에 빠져 들면서 우울증에 시달렸습니다. 죽고 싶었고, 3 번 이상 자살을 시도했습니다. 제 인생에 의미를 찾을 수 없었고, 내가 왜 여기에 있는지 제 자신에게 물어봤습니다. 저는 더 이상 고통 받기 싫어서 죽고만 싶었습니다.
그런 저를 의사에게 데려다 주었고, 저를 진정시키기 위해 진정제를 놓았습니다. 저에게 많은 양의 항우울제와 약물을 투여했습니다. 그런던 때에 페이스북 계정을 개설하게 되면서 페이스북을 통해 친구들의 사진들을 보다기 한 친구가 IYF에 있는 것을 보았는데, IYF가 무엇인지 호기심이 생겨 사진들을 살펴 보았는데 IYF사진 안에서 기쁨, 행복, 변화, 청년들의 건전한 삶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똘루까 IYF지부 페이스북에 가입을 했고 거기서 멕시코 세계대회 전단지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 캠프가 제 인생을 바꿀수 있고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은 생각이 들어 캠프를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다 모르는 사람들이라 조금 서먹 했지만 금방 모든 것이 변하기 시작했고, 놀랍게도 저는 사람들을 마음을 열고 사귀면서 그들과 잘 지내게 되었습니다.
강연을 들으면서 하나님께서 저와 함께 계시면서 저를 혼자 두지 않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마음이 행복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 이런 행복과 만족감을 느낀 적이 없었습니다. 그날 그룹 선생님과 교제를 하면서 죄사함을 받고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버지에게도 전화를 해서 아빠를 사랑한다고 나를 용서해 달라고 이야기 하게 되었습니다. 멕시코 세계대회는 너무 아름다웠고 전 진정한 행복을 찾았고 제 인생은 변화 되었습니다. 캠프를 통해 많은 것들을 배웠고 아름다운 추억을 마음에 담았습니다. IYF에 감사를 드립니다.
변화의 시점, 새로운 문이 열리다. / 까를로스 빠스(Carlos Paz)
멕시코 수도에서 복음을 전하는 것을 방해하는 사단의 능력을 보았지만 우리에 앞에 놓인 장애물들에서 하나님의 손길이 우리를 덮으셨고 우리를 건지셨다. 이 도시가 하나님의 손길 아래 있다는 것을 보여주셨다.
멕시코의 시티의 상징적인 장소 중 하나인 혁명 광장에서의 작년 첫 야외 콘서트 이후에, 많은 멕시코 시티 사람들이 그라시아스 합창단을 알게 되었고 박옥수 목사님으로 인해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게 되었다. 그 일 이후 올해는 만명의 사람들을 위한 콘서트를 준비하게 될꺼라고 들었다. 내가 보기에는 불가능한 일이었지만 하나님은 일하셨다.
세계대회가 시작되기 며칠을 앞두고, 멕시코 시티 정부로 부터 나라의 심장인 소칼로 광장에서 두 번의 콘서트 사용허가를 받게 되었다. 믿을수 없는 일이었고 행복했다. 허가를 승인 받았고 모든 것이 평안했고 기쁨의 연속이었다.
그러나 몇 일이 지난 후 정부쪽 사무실에서 우리에게 전화를 해서 다른 정당에서 같은 날짜에 소칼로 광장 사용을 신청했고, 우리 대신 그 당에 사용 허가를 주었다고 했다. 주먹으로 한 대 맞은 것처럼 고통스럽고 동시에 큰 슬픔을 느꼈으며, 고통스러웠다. 시간. 광고, 투자했던 것들 등, 모든 것을 잃어버린 것 같았다.
“올해 약속의 말씀에 하나님이 우리에게 어떻게 말씀하셨나?”
“가라사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하나님이 멕시코에서 자기 약속을 지키시지 않으시겠나?”
를 생각해 볼때 대답은 “예” 였다.
하나님은 멕시코에서 우리에게 세계대회뿐 아니라 야외 콘서트와 칸타타의 큰 문을 여셨다. 만명이 더 되는 사람들에게 이 나라의 심장과 같은 곳에서 복음을 전할 수 있었고 참석자 한명 한명에게서 하나님이 말씀을 통해서 주신 기쁨을 볼 수 있었다.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교회와 IYF 멕시코 시티 센터를 가까이 하게 되길 바라고, 구원을 받고 멕시코 형제들과 하나가 되어서 예수 그리스도의 기쁜 소식을 계속해서 힘차게 알릴 수 있게 되길 바란다.
복음 전도를 위해 열린 넓은 문 / 엠마누엘 끄루스(Emmanuel Cruz)
저는 멕시코 주 이스깔리(Izcalli) 교회에서 사역을 하고 있는 엠마누엘 크루즈 전도사 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올해에 멕시코 수도인 멕시코시티에서 월드 캠프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연도가 다른 해와 다른 점은 올해 멕시코 대선이 있어 세계대회 준비가 너무 늦게 시작 될수 밖에 없었고, 월드캠프 장소 얻는 부분이 매우 어려웠기 때문 입니다. 하지만 작년에 저희를 도우신 하나님을 기억했습니다.
작년에 우기 였지만,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혁명 기념탑 광장에서 콘서트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당시에 뒤 늦게 그 장소에 체육부 주체 마라톤 대회가 겹쳐 결정 되면서 많은 문제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엔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에게 그 장소를 주시고, 마라톤 주최 측은 새로운 장소를 찾아야 했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5천여 명의 사람들과 함께한 너무 아름다운 콘서트가 이루어졌습니다. 박 목사님은 이런 콘서트가 다음해 캠프 때는 이틀간 매일 만 명의 다른 참석자들과 함께 되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솔직히 처음에는 그런 규모의 콘서트가 가능할 지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올해는 쏘깔로 광장(멕시코 시티의 심장인 광장)에서 준비하면서 시티 정부에서 우리의 이번 콘서트를 자기들 일처럼 콘서트에 관련한 수많은 모든 서류들을 맡아주었고, 그들의 일 중의 하나처럼 해주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정말 크게 문을 열어주어서, 문화부와 관광부, 외무부가 모여서 멕시코시티 시장의 지시로 우리에게 조건 없이 도와주기 위해서 모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우리는 좌파정당의 그룹인 모레나가 우리 월드캠프와 같은 날짜에 쏘깔로 광장에 콘서트와 도서판매, 강연들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 사단이 하나님 뜻과 반대로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가망이 없어보였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소깔로 광장을 멕시코 정부와 함께 지배하듯 늘 주인 노릇해 왔기 때문에 그들과는 싸울 수 없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다른 한편 마음에는 작년에 하나님이 혁명 기념탑 광장에서 극적으로 콘서트의 길을 열어 주신 하나님이 다시 한 번 더 열어 주실 것 이라고 생각 했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서로 여러 시간동안 긴장된 상태로 대치하다가 마지막엔 극적인 타협이 이루어져 우리의 콘서트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첫 날 콘서트 이후에 박옥수 목사님은 바로 복음을 전하셨고, 수많은 사람들이 구원을 받았습니다.
정말 우리의 구주이신 예수그리스도의 역사로 쏘깔로 광장에서 이루어진 복음의 역사이었습니다.
정말 하나님 앞에 너무 감사하고, 정말 놀라운 복음의 역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