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칸타타공연] 수 많은 미국인들에게 복음이 전해지고 있다
[미국칸타타공연] 수 많은 미국인들에게 복음이 전해지고 있다
  • 굿뉴스데일리
  • 승인 2012.10.0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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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미국 크리스마스 칸타타 투어가 시작됐다.
9월 29일 네쉬빌을 시작으로 9월 30일 아틀란타, 10월 1일 젝슨빌, 10월 2일 마이애미, 뉴올리언스(10월 4일), 레드레이크(10월 6일), 위니펙(10월 7일), 시카고(10월 9일), 디트로이트(10월 10일) 일정으로 12일간의 일정으로 총 9곳을 돌며 칸타타 투어를 갖는다.

 

 

네쉬빌에서의 공연

 

 

네쉬빌에서의 칸타타 공연은 올해 뉴욕 월드캠프 홍보를 위해 아틀란타 교회에서 홍보를 나갔다가 엔나세 방송을 통해 박옥수 목사를 알고 있는 스페니쉬 교회 목사를 만나게 되어 성사되었다. 이 목사님은 1,000여 명이 모이는 교회에 시무하고 있고 지역에 15개의 교회가 있는 큰 교회 목사님이셨지만 마음이 참 겸손하셨다.

 

▲ 뉴욕 월드캠프에 참석해 박옥수 목사를 만났던 네쉬빌의 스페니쉬 교회 목사(오른쪽).왼쪽은 최호준 선교사

박옥수 목사께서 뉴욕에 오신다는 소식을 듣고 박 목사를 꼭 만나고 싶어서 차로 12시간이나 걸리는 뉴욕까지 직접 차를 운전하며 10여 명의 학생들과 함께 뉴욕 월드캠프에 참석했었다. 뉴욕 월드캠프에서 박 목사를 직접 만나 말씀을 들으며 변화를 받게 되면서 함께 복음의 일을 하기로 했었다. 그 때 크리스마스 칸타타 투어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모든 것을 준비해 놓을 테니 네쉬빌에 꼭 와 달라고 요청하여 이번 칸타타 공연이 열리게 되었다.

 

 


올해 첫 칸타타 공연이 펼쳐진 네쉬빌 공연에는 1,000여 명이 참석하여 발 딛을 틈이 없을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공연을 마치고 뉴욕교회에 시무하는 박영국 목사께서 참석자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복음이 전해지는 순간 참석자들은 참 진지했고 대부분이 복음을 듣고 기뻐했다.

 

 

 
 

박영국 목사의 설교가 마치자 교회 담임 목사께서 나와 오늘 전해진 복음의 메시지가 너무 좋고 이 교회가 복음적인 교회임을 다시한번 이야기 했다. 로비에 준비된 설교집을 꼭 읽어 볼 것을 권하기도 했다.

지금 현재 이 목사님은 박옥수 목사로부터 한국 방문 초청을 받았는데 함께 갈 목회자분들을 모으고 있으며, 박옥수 목사로부터 배우고 싶어하고 함께 복음을 전하고 싶어하고 있다. 


아틀란타

아틀란타에서는 그라시아스 합창단과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소개하는 홍보지를 돌리며 칸타타 티켓이 필요한 분은 연락을 달라고 했다. 그런데 1800석 규모의 공연장을 준비했는데 4,000여 명이 참석 티켓이 필요하다고 연락이 왔다. 너무 많은 요청에 놀랄 수 밖에 없었다.

 

 
 

그 분들이 다 오신다면 어려운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었는데 개표 30분 전부터 비가 내려 1800석 규모에 맞게 사람들이 참석하게 되었다. 모든 것을 하나님이 합당하게 허락하신다는 마음이 들었다.

 
 

특히, 마지막 헨델의 메시야가 연주 될 때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모든 관객들이 일어나 경청하며 감동스러워했다.

 

 

공연을 마친 후 고린도 전서 6장 말씀으로 복음의 메시지가 전해졌다.

"그러나 우리의 죄가 씻어졌고, 그러나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고, 그러나 우리가 의롭다 하심을 얻었습니다."

복음이 전해질 때 고개를 끄덕이는 사람, 박수를 치는 사람, 환호하는 사람... 성령이 힘있게 일하시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젝슨빌에서의 공연 모습

 

 
 

 

 

미국에서 미국 현지인들을 복음을 전하기 위해 한 자리에 이렇게 많은 사람을 모으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이다. 첫 공연을 했던 네쉬빌에서는 1,000여 명이 참석했고, 아틀란타 공연에서는 약 1,500여명, 그리고 어제 공연했던 젝슨빌에서도 약 1,500여명이 참석했다. 미국 현지인들이 이렇게 많이 참석했다. 그들은 복음을 듣고 환호하며 기뻐했다.

 
 

한 때 복음을 품었던 미국, 그들의 마음 한 켠에 남아 있는 크리스마스에 대한 추억을 되찾아 주고 진정한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새겨주는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을 통해서 복음이 힘있게 전해지고 있다.
성가 공연과 복음이 어우러진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아니면 이렇게 많은 미국 현지인들 모아 놓고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또 있을 수 있을까? 오늘은 마이애미에서 크리스마스 공연과 함께 복음이 전해진다. 오늘저녁에는 또 어떤 역사가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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