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성경세미나]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습니다!"
[부산성경세미나]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습니다!"
  • 김광수
  • 승인 2012.11.0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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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부산대연교회에서 열려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부산대연교회에서 열려

지난 10월 28일 시작된 부산 성경세미나가 31일 저녁을 마지막으로 끝이 났다. 박옥수 목사는 총 7시간에 거쳐 시리즈로 노아에 대한 말씀을 전했고, 매 시간 천 명이 넘는 참석자들이 자리를 가득 메웠다.
마지막 날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더욱 깊은 감동을 남겼다. 아프리카 스테이지는 평소에는 잘 들을 수 없는 곡들을 통해 아프리카만의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했고, 첼리스트 이고르 므나차카노프는 첼로만의 깊은 음색으로 아름다운 멜로디를 들려주었다. 마지막으로 합창단은 혼성합창 무대에서 고향의 노래, 베토벤의 오라토리오 등 수준 높은 곡을 들려주었고, 마음을 실은 하모니로 주님을 찬양했다.

 
 

박 목사는 창세기 6장과 로마서 3장 말씀을 통해 은혜로 구원을 받는 길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성경에 보면 노아는 당세에 완전한 자였다고 되어있지만, 실제 노아는 부족하고 죄도 많이 짓는 우리와 동일한 인간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 구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의인이 되는 길은 우리가 완벽해 지는 길과 은혜를 입는 길이 있습니다. 우리의 생각을 내려놓고 말씀을 받아들일 때, 은혜로 값없이 죄 사함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성경세미나에 처음 참석해 복음을 들은 권혜숙(여45, 가야동)씨는 “가판대에서 소책자를 받아 읽었는데 그 내용이 마음에 와 닿아서 이곳까지 오게되었다”며 “말씀을 들으며 나 자신의 생각을 믿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고, 목사님과의 개인 상담을 통해 내 죄가 모두 사해졌다는 것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었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이 외에도 150여 명의 새로운 참석자들이 세미나를 통해 복음을 들었다.

 
 
부산대연교회 이종흔(남49, 용당동)장로는 “성경에 보면 임금님이 아들의 혼인잔치를 준비하고 사람들을 초청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처럼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갖추고 사람들을 이곳으로 모아주시는 것을 보며 무척 기뻤다. 매 시간마다 사람들이 예배당을 가득 채우고 말씀을 듣는 것을 보며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에서 복음을 들었던 참석자들은 개인신앙상담을 통해 더욱 깊이 있는 교제를 나누며 기뻐했고, 앞으로 자신들의 삶을 이끄실 하나님을 소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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