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산호세 IYF에서 캠프를 다녀 왔습니다.
[북미]산호세 IYF에서 캠프를 다녀 왔습니다.
  • 정재원
  • 승인 2012.11.20 1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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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세 IYF는 캘리포니아 북부에 위치한 Lake Sonoma라는 곳에서 캠핑을 했습니다.

이번 캠프는 처음부터 IYF 학생들에 의해서 준비되었습니다. 기존에 행사를 준비할 때면 학생들은 인도자가 시키는 것만 쫓아 했었는데 이번 캠프를 준비하면서 스스로 계획하고 부딪치면서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캠프를 계획한 IYF 학생 인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앞으로 있을 IYF 일을 준비하는 기존 학생들의 마음을 모으는 것을 목적으로 했습니다.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모두가 같은 말을 하고 너희 가운데 분쟁이 없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 (고린도 전서 1장 10절)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고린도 전서 1장18절)

IYF 일에 시간을 드리는 것은 미련한 것이 아니라 지혜로운 것이라며

“그냥 하는 사람은 열심히 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고 열심히 하는 사람은 잘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고 잘하는 사람은 마음으로 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고 마음으로 하는 사람에게 믿음이 자연히 찾아온다.”며 캠프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이번 기회에 믿음으로 하는 것을 배우기를 바랐습니다.

처음에는 준비팀을 구성하면서 각 부서에 담당자를 세우고 진행하면서 계속되는 모임을 통해 하나의 목적과 마음을 위해 서로 당기고 이끌면서 믿음을 배우고 마음이 바뀌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 불 피울 나무를 구하고 있는 학생들
▲ 모닥불 주위에 앉아 마음을 나누는 참가자들.

이번 캠프는 추운 날씨에 야외에서 텐트를 치고 지내야 했는데 일기예보에서 태풍이 온다는 얘기도 있었지만 캠프 기간 내내 하나님께서 날씨를 아주 좋게 해주셨습니다.

새로운 학생들 몇 명을 포함해서 30여명이 참석해 서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학생들은 두리안의 맛을 보듯이 서로를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또 매일 오전 작은 그룹으로 복음반을 하면서 새로운 학생들은 하나님을 믿고 마음을 열게 되었습니다. 

▲ 그룹 복음반 중에.
▲ 테스트를 통해서 자신의 성격을 알아보았다.
▲ 각종 게임을 통해서 리더쉽과 팀 워크를 배울 수 있었다.
▲ 각종 게임을 통해서 리더쉽과 팀 워크를 배울 수 있었다.

이번 캠프를 통하여서 학생들은 정신적, 육체적 도전을 할 수 있었고 이 캠프가 학생들에게 앞으로 IYF 일을 하는데 초석이 될 것입니다.

▲ 산호세 IYF는 캘리포니아 북부에 위치한 Lake Sonoma에서 캠핑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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