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제 1회 아르헨티나 영어캠프
[아르헨티나] 제 1회 아르헨티나 영어캠프
  • 굿뉴스데일리
  • 승인 2012.12.1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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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3일부터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연방에 있는 경찰 학교(Escuela de Bucentich) 에서 IYF의 주관 하에 제1회 영어캠프 (Campamento de ingles) 를 가졌다.
교사는 미국 뉴욕에서 온 테리 목사를 중심으로 총 8명의 인원으로 구성되었고, 영어캠프 기간 동안에
테리 목사의 마인드 강연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자기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영어캠프는 12월 14일까지 약 2주간의 기간동안 이루어 지며, 매주 약 220명의 학생들을 3개의
반으로 나누어서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각각 1시간씩,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각각 1시간씩 수업을 하고, 총 440명을 가르치게되는 시스템으로 이루어졌다. 오후 마지막시간에는 캠프 총 담당자 테리목사의
마인드 강연을 들으며 수업의 마무리를 하였다.

 

 
고된 훈련으로 인해 심신이 많이 지쳐있던 학생들은 처음에는 영어수업을 듣는것에 지루함을 느끼고 거부감을 가지는 듯 했지만, 영어 교사들의 쉽고 간단하게 배울수 있는 생활 회화, 영어 문법, 노래 배우기
등의 다양한 수업과 교사들과의 교제등을 통해 흥미를 가지고 점차 마음을 열게 되었다.
단기 선교사와 자원자로 이루어진 영어 교사들은 이번 영어캠프를 통해서 IYF가 어떤 단체인지를 학생들에게 알려주었다.
 
 
IYF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도 많았다. 학생들은 2013년 2월 15일에 있는 아르헨티나 월드캠프에 대한
질문도 많이 했고, 가족들과 꼭 함께 참석하여 마인드 강연을 더 듣고 싶다는 말을 많이 하였다고 한다.

학생들은 특히 테리 목사의 강연시간에 그의 인생 이야기와 간음 중에 잡힌여자 의 대한 이야기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강연이 끝이 나고 학생들은 감동을 받아 기립박수를 치고 테리 목사에게 여러 질문을 하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아르헨티나 김도현 목사 또한 매년 월드캠프때마다 숙소와 음식을 후원해주는 경찰학교에 대해 감사를
전하였으며, 경찰학교Gabriel교장선생 역시 이번 영어캠프를 시작으로 영어과목을 정식으로 채택하여 학생들의 교육과 그들의 마음의 변화를 깨닫게 하고 싶다고 했고, IYF와 지속적인 관계를 맺고 함께 일하고
싶다고 했다.

 

 
이번 영어캠프를 통해 IYF와 연결된 많은 경찰 학생들의 마음에 복음이 새겨지고 이들이 아르헨티나의
미래를 이끌 지도자가 될 것을 생각 할 때 너무 소망스럽고 감사한 마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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