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최웅렬'화백 초청 마인드 강연
[대만] '최웅렬'화백 초청 마인드 강연
  • 굿뉴스데일리
  • 승인 2012.12.1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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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6일 ,29일 대만의 수도 타이베이시에서 구족화가 ‘최웅렬’화백의 두 번 째 초청 마인드 강연이
열렸습니다.

26일에 강연회가 열렸던 타이완 아메리칸 스쿨은 동남아시아 중 가장 크고 유명한 미국학교로 절차가 까다로운 곳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강연을 할 수 있었습니다. 강연을 듣기 위해 학생들은
물론 교수들과 학부모들까지 참석했습니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최화백의 강연이 시작됐습니다.
 

 
작품과 최화백을 가까이서 처음 본 학생들과 관계자들은 관심 어린 자세로 강연 내용을 공책에 필기하며 최화백의 강연을 경청했습니다. 학생들은 물론 교수들과 학부모들은 육체적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었던 최화백의 마인드 세계에 감동했습니다. 최화백은 나무가 아무리 건강해 보여도 뿌리가 튼튼하지 못하면 곧 시드는 것처럼 사람 또한 겉모습이 아무리 보기 좋아도 마음이 건강하지 않으면 형편 앞에
쉽게 무너질 수 밖에 없다고 전하며 마음 세계의 중요성에 대해 말했습니다.
 
 
강연이 끝나고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학생들은 그림에 대한 질문과 강연을 들으면서 궁금했던 부분에
대해 최화백의 답변을 들었습니다. 학교 특성상 종교에 관한 이야기는 할 수 없었지만 한 미국인 교수가 강연 내용 중에 등장했던 ‘박옥수’목사 대해 관심을 보이며 최화백에게 ‘박옥수’목사에 대한 질문을 했고, 최화백은 IYF와 IYF설립자 ‘박옥수’목사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습니다.
학생들의 질문을 통해 자연스럽게 인간이 악하다는 부분을 설명했는데 한 학생은 죄에 대한 이야기가 가장 마음에 남는다고 했습니다.
 
 
학생들은 방명록에 최화백의 마인드 강연과 작품세계에 감명을 받았고 , 최화백의 강연과 작품을 계속 보기를 바라며 내년을 기약하는 방명록을 남겼습니다.

29일은 캉치아오(康橋)학교에서 강연이 열렸습니다. 이날 교문에 들어선 최화백을 많은 사람들이 환영하며 반겨주었습니다. 교내 전시장에 최화백의 작품을 진열 해 학생들은 작품을 차분하게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학교신문사의 부탁으로 최화백은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렸고 , 이날 최화백 작품은
학교측에 기증되었습니다.
 

 
마인드 강연은 교내 회의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최화백은 이날 강연에 참석한 학생들과 관계측에게 하나님을 바라보는 신앙에 대해 설명하며 육체적
한계를 극복하고 아름다운 그림을 창조할 수 있었던 마음의 세계에 대해 강연했습니다.

최화백은 그림을 그리는 부분에 대해 내가 그림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내가 그림을 그리도록 해주시는 거라고 말했습니다. 내가 힘이 없고 어려울 때 , 언제나 내 곁을 지켜주고 내게 항상 힘이 되 주시는 하나님으로부터 얻은 소망은 어떤 형편 앞에서도 무너질 수 없게끔 해준다고 전했습니다.
강연이 끝나고 질의응답시간에 많은 학생들이 질문을 했고, 부교장과 통역하던 교수는 최화백의 답변을 듣고 감탄했습니다.
 

 
 
최화백이 귀국한 후에도 그의 마인드 강연과 작품에 감명을 받은 캉치아오학교에서는 이 뜻깊은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학교에서 최화백의 마인드강연을 직접 제작하여 학교 TV에 계속 방송하였습니다. 매년 최화백을 초청하여 마인드강연을 하기를 희망하며 내년을 기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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