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2013년 미국 동서부 연합 수양회 넷째날 소식
[미국] 2013년 미국 동서부 연합 수양회 넷째날 소식
  • 심영우
  • 승인 2013.01.03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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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양회 마지막 날이 되었습니다. 새벽시간에 이효철목사는 창세기 6장 5절을 이야기하며 내가 악하다는 것을 알기는 알았었지만 성경말씀을 믿지 않았었다고 말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이제 더이상 우리의 생각을 따라 살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 성경말씀을 믿을 때 믿음 안에서 살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아침시간에는 아카데미시간이 있었습니다. 아카데미를 통해 형제자매들은 많은 정보를 얻어가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스시클래스에서는 같이 스시를 만들며 시식하는 시간이 있었고, 한국요리 만들기 클래스에서도 김치 만드는 법을 알려주어 다같이 김치를 나누어 먹었습니다. 줌바클래스는 댄스를 통해 건강도 지키고 살도 빼려는 사람들로 북적이였습니다. 

오전 말씀시간에 박옥수목사는 민수기 21장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불뱀을 놋뱀이라고 믿는 자는 병에서 나음을 입었듯이 우리도 우리의 생각과 방법을 따라가야 하는 것이 아니라 말씀만을 믿기를 바란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같이 있지 않을 때 모든 것이 문제이며, 하나님이 함께하실 때 우리는 가난하지만 더이상 가난하지 아니하고 불행하지만 행복하다고 하였습니다. 예수님만을 바라보며 살기를 바란다고 하였습니다. 

점심식사 후 세례식이 있었습니다. 세례식에 참석한 많은 형재자매들은 하나님 안에서 새롭게 태어난 것에 기뻐하고 감사하였습니다.

저녁시간에는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있었습니다. 칸타타를 보기 위하여 6시 반부터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칸타타에는 외부로부터 초청된 400여 명의 새로운 분들이 오셨습니다. 라이쳐스 스타즈를 시작으로 칸타타가 시작되었습니다. 매 막이 넘어갈 수록 관중들의 환호와 박수소리가 멈추지 않았습니다. 특히 가족의 화합과 화목을 장난스럽고 따뜻하게 연출해낸 3막에서 뜨거운 호응을 보였습니다. 마지막에 합창단이 silent night holy night을 불렀을 때는 다같이 부르며 칸타타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칸타타가 끝난 후 박옥수목사는 과일마다 다른 맛이 있듯이 사람들에게도 다른 맛이 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마음과 마음이 흐를 때 서로를 믿게 되고 믿는 사람이 있을 때 쉼이 온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하나님 사이에 막힌 담을 허시고 우리를 연결시키키 위하여 예수님을 보냈다며 우리가 하나님과 연결되기를 바란다고 하였습니다. 

 

2012년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일하셨던 것을 감사해하며 2013년에도 하나님 께서 더 크게 일 하실 것을 소망하며 아쉬운 마음으로 작별하였습니다. 

글 심영우 사진 이대성 김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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