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3일째로 접어든 West Africa 캠프는 오는 2일 Culture festival을 가졌습니다.

West Africa 캠프인 만큼 서부 각 나라의 문화 공연들을 접할 수 있었는데 특히 토고의 전통댄스와 코트디부아르의 전통댄스는 Festival을 더욱 뜨겁게 만들어 주었고, 마지막 컬쳐댄스로는 한국의 전통댄스로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그 뿐 아니라 블렉펄의 아카펠라와 Asempa choir의 합창으로 festival을 알차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 쪽엔 조그맣게 Culture 부스를 만들어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를 알릴 수 있는 자리도 만들어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번 Culture festival에도 특별한 분들이 참석해 주셨는데, 테마 지역의장, 국가 청소년 부 대리인이 자리를 빛내 주시고 축사해 주셨습니다.

강사 박영철 선교사는 요셉에게 애굽의 총리가 되게 하시겠다는 하나님의 말씀 후에 형들에 의해 종으로 팔려가고 감옥에 갔던 요셉을 예화로 드셨습니다.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 어려움을 통해 요셉의 마음을 강하게 키워나가셨던 하나님의 마음과 그리고 그런 환난과 함께한다면 절망을 기쁨으로 바꿀 수 있고 나라를 다스릴 수 있는 마음이 강한 자가 될 수 있다는 말씀을 하시며 서부 지역의 IYF 학생들도 그런 강한 마음을 가질 수 있다는 사람이 되길 소망하셨습니다.

Culture festival도 끝이나고, West Africa 캠프의 Schedule도 하나씩 끝나가지만 West Africa 캠프를 참석 한 학생들과 교회 형제,자매님들의 마음에는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추억들이 하나씩 더 생겨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