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time to across the border!
아침에 가진 교사모임에서 담당목사님께서는 우리가 교사를 하는 것과 영어캠프를 하는 것이 단순히 영어를 가르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봉사자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함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하셨습니다. ‘지금까지의 시간들이 봉사자들을 마음으로 섬기는 시간이었다면 오늘은 물러서지 말고 믿음으로 복음을 전하자’ 하시며 봉사자, 그들의 삶이 그들의 손이 아닌 하나님께 맡겨지기를 마음으로 함께 구하였습니다.
워크샵 마지막 명사초청으로 모신 Maria Caratini Prado 교수님은(Eastfield College in Dallas) 외국인에게 영어를 제2외국어로 가르치는 부분에 관해 강연해주셨습니다. 교수님이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교사는 학생들이 영어를 배울 때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배울 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한다’입니다. 학생들의 실수를 부정적으로 받아드리는 것이 아니라 배움의 기회로 바꿔 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교수님의 강연을 들으면서 영어를 잘 하지도 못하고, 교사와 같은 언어를 사용하지도 않는 학생들과 어떻게 서로 상호작용 할 수 있는지를 새롭게 배웠습니다.
글 / 굿뉴스코 11기 미국동부 이혜영, 이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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