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죄사함을 알게 해 준 '부활절 칸타타'
[태국] 죄사함을 알게 해 준 '부활절 칸타타'
  • 굿뉴스데일리
  • 승인 2013.02.14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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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캠프 넷째 날.
불교국가 태국에서 부활절 칸타타가 열렸다.
기독교와 관련된 공연이나 이야기들을 접한 적이 없는 태국학생들은 부활절 칸타타 내용에 대해 많이 궁금해했다.

바이올리니스트 칭기즈 오스마노프의 '만왕의 왕' 연주로 첫 시작문을 열었다.
예수님이 게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고 있는 모습으로 막이 열렸고 가룟유다가 예수님을 판 것 때문에 괴로워하는 모습으로 칸타타는 이어졌다.

 
 
학생들은 예수님이 고난을 당하고 병사들에게 채찍질을 당하고, 십자가를 지고 가는 모습, 예수님의 손에 못을 박고 십자가에 예수님을 매단 모습. 태국 학생들에겐 새로운 충격으로 다가왔다.
태국학생들은 장면 하나하나를 보며 눈을 떼지 못했다. 

 
 
 
 
무덤이 열리고 무덤에 빛이 나며 예수님께서 일어나시는 순간, 그것을 지켜보던 태국학생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너무나 기뻐하였다. 모든 학생들의 마음이 하나로 모아졌다는 걸 바로 눈 앞에서 볼 수 있었다. 예수님의 죽음이, 예수님의 부활이 기쁨과 감사로 태국 학생들에게 전해졌다는 사실에 너무나 감사했다.

 
 
박옥수 목사는 "우리 스스로 죄를 해결할 방법이 없었다. 그러나 우리의 죄악을 예수님께로 넘기셨다. 하나님이 이 세상의 모든 사람의 죄를 전부 다 예수님께 넘기셨다. 모든 이의 죄가 예수님께로 넘어갔다. 예수님은 죄가 없으신 분인데 악을 행치 않는 분인데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무슨 일을 하셨냐면 우리의 죄를 예수님께로 넘기는 귀한 일을 하셨다. " 라고 부활절 칸타타에 대해 다시 한번 자세히 설명을 했다.

 
"전 어렸을때부터 불교를 믿었습니다. 그런데 불교에서는 어떻게 하면 정말 좋아질 수 있는지를 저한테 가르쳐 준적이 없었습니다. IYF행사에 처음 참석하게 되었는데요. 여기는 제가 좋은 길을 갈 수 있게 알려주었습니다. 그리고 부활절 칸타타를 봤는데. 예수님이 우리 죄를 다 가져갔다는 걸 부활절 칸타타를 보면서 알 수가 있었습니다. 전 이제 죄가 없습니다. 천국에 갈 수 있습니다."
(까녹완 텅담 / 프롬마누썬 학교)

"부활절 칸타타를 보면서 예수님이 안스럽게 느껴졌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를 위해 대신 죽으셨고 대신 죄를 씻으신거잖아요. 예수님의 죽음 덕분에 내 마음에 죄가 없고 예수님이 있다는 것이 너무 감격스럽습니다.
(탄야폰 턴함깨우 / 씨윌라이 전문학교)

이어지는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통해 어떤 마음의 변화를 듣게 될지 너무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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