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수 목사는 "젊은이들의 문제는 대부분 다섯 손가락으로 꼽을 수 있는 문제들입니다. 그런데 젊은이들은 문제가 해결이 안된다고, 길이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젊은이들에게 문제에서 벗어 날 수 있도록 소망을 주고 아픔보다 큰 기쁨을, 사랑을 준다면 그 문제들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이 책을 통해 젊은 학생들이 새로운 삶을 살 수 있길 바랍니다." 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태국에도 기독교 학교가 있다. 태국의 국교가 불교이긴 하지만, 종교에 대해서는 자유하다.태국 기독교 고등학교 선생님께서 '나를 끌고가는 너는 누구냐' 책을 읽고 소감을 발표했다.
"저는 기독교 고등학교 선생님 입니다. 이 책을 아는 후배를 통해 받게 되어 읽게 되었는데요, 책 내용이 내 마음에 너무 와 닿았습니다.
책 내용에 보면 아들이 선생님을 때리고 문제를 일으킨 내용이 있는데요, 엄마는 아들이 문제라고 했지만 목사님은 '아들이 한게 아닙니다. 아들을 그렇게 만든 힘이 그렇게 한겁니다.'라고 하셨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너무 감동을 받아서 우리 학교 선생님들이 꼭 읽어야 하는 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 학생들의 마음을 이해 할 수 있겠다는 마음이 들었거든요. 현재 태국도 문제가 많습니다. 가족끼리도 대화를 나누고 그래야 되는데 지금은 그런 모습을 볼 수가 없습니다. 선생님이나 부모라면 꼭 마음의 세계를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선생님과 모든학생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청소년을 위해 희생하시는 박옥수 목사님께 박수를 보냅니다.' 라고 전했다.프로그램을 마친 후 싸인회가 있었다.
쑥스러움은 많이 타는 태국사람들은 겉으로 표현을 하지는 않았지만 책의 저자를 존경, 존중하는 마음이 보였다.태국도 역시 청소년 문제에 대해 많이 고민하고 있고. 그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찾고있다. 현직 교사들이 '나를 끌고가는 너는 누구냐'라는 책을 만났고, 마인드 강연에 대해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태국 청소년의 미래가 밝아질 수 있는것에 감사함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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