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월드캠프] 남미월드캠프 준비 소식(전화인터뷰_페루 리마 박준현 선교사)
[페루 월드캠프] 남미월드캠프 준비 소식(전화인터뷰_페루 리마 박준현 선교사)
  • 굿뉴스데일리
  • 승인 2013.02.15 14: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준현 선교사(페루 리마) 토요영상교제 전화연결

사회자: 이번 시간은 전화연결 코너 입니다. 오는 11일부터 남미 월드캠프가 시작됩니다. 페루 리마와 아르헨티나, 그리고 브라질 캠프가 있는데요, 오늘은 페루 리마의 박준현 선교사와 연결해 보겠습니다.


박옥수 목사: 여보세요?

박준현 선교사: 여보세요.

박옥수 목사: 안녕하십니까?

박준현 선교사: 목사님 안녕하십니까?

박옥수 목사: 밤 중인데 깨워 죄송합니다. 지금 한 밤 중이죠?

박준현 선교사: 여기는 지금 12시 됐습니다.

박옥수 목사: 예, 감사합니다.

박옥수 목사: 지금 캠프 준비 상당히 바쁘시죠?

박준현 선교사: 예, 목사님

박옥수 목사: 지금 날씨 많이 덥지요? 한국은 굉장히 추운데…

박준현 선교사: 지금 여기 페루는 한 여름입니다.

박옥수 목사: 예, 그렇지요. 날이 더울 줄로 압니다. 캠프 준비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좀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박준현 선교사: 저희들이 작년 2012년 2월에 캠프를 마치고 바로 저희들이 2013년 캠프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리마시와 함께 연결해서 우리가 캠프를 하고싶어서 캠프를 준비하려고 여러가지 협정도 하고 협조를 구했는데 그게 여으치 않고 시간이 지나도 그쪽에서 또 협조도 잘 안되고… 결국은 원래 계획했던 장소나 또 모든 부분들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저희들이 국회에 여러분들을 초청하기 위해서 갔다가 작년에 국회 음악회를 참석 했던 국회의원 분들이 굉장히 반가워 하면서 '우리가 그렇지 않아도 당신들 만나고 싶었는데 이렇게 찾아왔냐! 이번에 국회에서 음악회를 꼭 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우리가 IYF 캠프하는 것을 돕고 싶다' 라며 국회의 교육 위원장 되시는 국회의원께서 온 마음으로 저희들을 도우시고, 또 캠프 장소를 얻는 부분에도 도움을 많이 주셨습니다.

박옥수 목사: 그래서 캠프 장소가 정해 졌습니까?

박준현 선교사: 예, 목사님. 캠프 장소는 국방성에 있는 뺀따구니또라고 하는 극장입니다. 거기서 캠프를 하고 저희들이 또 이번에 야외 콘서트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작년에 어떤 자매님 한분이 이쪽의 어린이들이 크리스마스 때 칸타타를 준비를 하는데 거기 한번 보러오라고… 칸타타 어떻게 하겠나? 페루 사람들이 문화에 별로 관심도 없고 그렇게 제가 생각을 했기 때문에 크게 생각을 안 했는데 거기 가서 너무 크게 놀랐습니다. 굉장히 많은 사람들, 어린이들이 준비한 칸타타가 우리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준비한 것과 비교 할 수 없을 정도로 참 열악하고 그렇게 잘 준비된 것이 아니지만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참석을 해서 칸타타를 보는 것을 보면서, 제 마음에 하나님이 이 페루 사람들이 우리 칸타타, 그라시아스 칸타타를 보면 진짜 이 사람들이 너무너무 행복해 하겠다. 또 목사님 말씀을 들으면 진짜 이 페루의 많은 사람들이 변화를 받고 은혜를 입겠다는 마음이 들어서 저희들이 그 야외 콘서트도 준비를 하게 되었습니다.

박옥수 목사: 아, 그렇습니까? 야외 콘서트는 거기에 무대가 있습니까?

박준현 선교사: 거기는 무대는 저희들이 따로 설치를 해 가지고, 준비를 해야 합니다.

박옥수 목사: 예, 그렇습니까? 거기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 입니까?

박준현 선교사: 예, 그쪽에 시에 중요한 광장이 두 군데가 있는데 두 번째로 중요한 광장입니다.

박옥수 목사: 아, 그렇습니까? 멕시코에서도 광장에서 했는데 굉장히 은혜로웠습니다. 아마 잘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준현 선교사: 예

박옥수 목사: 작년에 캠프 뒤에 학생들의 반응은 어떻습니까? 작년에 와서 구원 받은 학생들도 많지요?

박준현 선교사: 작년에 학생들이 캠프에 많이 참석하고 구원을 받은 다음에 계속 저희들하고 연결이 되면서 이번에 굉장히 많은 학생들이 같이 자원봉사자로 함께 홍보도 나가고 또 칸타타 소품도 만들고 ‘내가 작년에 참석해서 구원을 받고 행복하고 좋은데 더 많은 사람들이 이 IYF를 만나고 구원을 받아서 행복해 졌으면 좋겠다’는 말을 하면서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같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박옥수 목사: 아, 그렇습니까? 참 감사합니다. 학생들이 일어나서 함께 일 하면서 또 그리스도의 마음을 전하면 정말 좋은 일이지요. 거기 음식 같은 것, 잠자리 같은 것은 어떻게 합니까?

박준현 선교사: 음식은 저희들이 예년 같은 경우에 업체에 부탁을 해서 했는데, 저희 형제자매들이 준비한 음식만 못하고 해서 저희들이 음식을 준비를 하고요. 숙소는 저희들이 싼 가격에 은혜를 입어서 지금은 숙소를 다 얻었습니다.

박옥수 목사: 그리 하려면 경비가 많이 안 듭니까?

박준현 선교사: 경비… 많이 듭니다.

박옥수 목사: 경비를 어떻게 다 충당을 합니까?

박준현 선교사: 경비는 일부는 회비로 충당하고 나머지 부족한 부분들이 저희 형제자매들이 같이 기도하면서 이 일이 복음의 일이고 하나님께서 기뻐 하시는 일인데… 우리의 형편은 어렵고 또 내가 가진 조건은 안되지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인데..임금님이 많은 손님을 초청하기 전에 모든 것을 준비 하셨던 것처럼, 모든 것을 다 준비해 놓고 우리에게 이 세계대회를 준비하셨다는 마음으로 형제자매들이 같이 물질을 동참하고 같이 준비하고 있습니다.

박옥수 목사: 페루에는 저희들 선교회가 몇 개쯤 됩니까?

박준현 선교사: 네, 페루에는 저희 교회가 10군데 있습니다.

박옥수 목사: 10 곳에 있습니까. 형제자매들이 모두 함께 마음을 모아서 캠프를 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갈려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내일 출발하게 되는데요. 가서 또 뵙겠습니다.

박준현 선교사: 예, 목사님. 빨리 오십시오.

박옥수 목사: 특히 캠프를 하면서 하고 싶은 이야기 좀 하십시오.

박준현 선교사: 저희들은 이번에 캠프를 준비하고 장소를 얻는 부분에도 진짜 하나님이 은혜를 많이 입혀 주셨습니다. 나중에 주변에 하나님이 많은 돕는 사람들을 붙이시기도 하셨지만, 먼저 저희들이 그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을 보기 전에 또 우리가 어려운 형편에 부딪치고 또 지금 하게 되는 이 뺀따구니또 장소도 처음에 저희들이 편지로 그 장소를 요구 했을 때 ‘된다고 된다고’ 하다가 결국은 ‘안된다’고 편지가 왔습니다. 저희들이 말씀을 들으면서 야이로의 딸이 죽고 사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예수님께서 ‘두려워 말고 믿기만 해라’ 진짜 국방부에서 참모총장께서 안 된다고 편지를 보냈는데, 말씀에서는 ‘두려워 말고 믿기만 해라’ 우리가 봤을 때는 다 죽었는데 예수님은 ‘죽지 않고 잔다’ 예수님이 이루어 주신다. 그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 말씀을 같이 수요일 날 나누었는데 그 다음 날 너무 신기하게도 그 다음날 목요일 날 다시 편지가 와서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되었다고, 그렇게 기쁜 소식의 편지가 다시 왔습니다. 이번 캠프를 준비하면서 '하나님은 말씀은 진짜 미쁜 것이다. 하나님은 미쁜 위치구나!' 저희들에게 이 캠프를 준비하면서 너무 하나님께 감사하고, 너무 좋았습니다. 어려움도 있고 문제도 있었지만, 그 어려움이 소망이 되는 건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모든 것을 해결하시고 이기시고 부활 하신 그 예수님이 계시기 때문에 그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하고 계시는데, 이 어려움이 뭐가 어려움이냐? 너무 행복하고 저희들이 이번에 준비하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박옥수 목사: 예, 감사합니다. 그럼 캠프에 가서 뵙겠습니다. 준비하시고 수고하시는 모든 분께 감사 드리고 하나님이 은혜를 베푸셔서 이번에 많은 학생들이 구원받기를 바랍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감사합니다.

박준현 선교사: 예, 안녕히 계십시오 목사님.

박옥수 목사: 페루 리마에 박준현 선교사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리마는 월드캠프를 준비하느라 바쁜 가운데 있습니다. 여러 가지 새로운 일들도 하고 또 많은 물질도 필요하고 한데 형제자매들이 기쁜 마음으로 함께 한다는 것을 들을 때 너무 감사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