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영어캠프] My Dream Tour
[마산 영어캠프] My Dream Tour
  • 장혜란
  • 승인 2013.02.2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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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Dream Tour = Fine Your Dream

My Dream Tour = Fine Your Dream

‘내 꿈을 찾는 여행’을 주제로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이 마산에 모였다.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라이쳐스댄스로 캠프를 시작한다.

 
 
 
첫날, 친구들도 어색하고 영어로 말하기 어색해 하던 학생들은 캠프의 다양한 프로그램 속에서 영어의 부담을 넘으며 점점 적극적으로 변하고 있다.

 
이번에는 여러 가지 꿈을 주제로 부스를 꾸며보았다.

 
 
 
 
 
여러 가지 종류의 직업(기상캐스터, 그래픽디자이너, 환경연구가 등)과 그 직업이 가진 특징을 영어로 설명듣고 게임을 하면서 학생들의 귀는 쫑긋! 몸은 재빨라지며 웃음소리가 점점 커진다. 어떤 학생은 ‘환경연구가’코너를 통해 이제는 환경을 좀 생각해야되겠다며 웃는 모습도 보았다. 

Craft (과자집만들기)

 
 
 
처음에는 과자를 보며 ‘맛있겠다’ 생각만 하던 학생들이 고민하며 기둥을 만들고 벽을 만들었다.
도데체 집이 될 수 있을까 싶었는데 아이다운 창의적인 생각으로 만들어진 집들을 보며 신기하고 재미있는 집들이 많다.

Mini Olympic (미니올림픽)

 
 
좀 더 높은 점수를 얻기 위해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게임에 참여하였다. 팀별로 하는 게임이기에 친구들과 함께 힘을 합치는 반이 훨씬 높은 점수를 얻었다. 하다 보니 승부욕이 생겨서 신나게 뛰어다니는 학생들의 모습 속에 기운이 넘친다.

영어캠프에 처음 온 학생을 만나보았다.

 

hope 8반 변지섭학생

1. 어떻게 영어캠프에 처음오게 되었나요? 진주에서 친구를 따라 오게 되었어요.

2. 영어캠프 중 제일 재미있었나요?
공연할 때마다 친구들이 하는 라이쳐스댄스가 너무 맘에 들었고요.
그리고 영어미션 중에 테잎붙여서 글쓰는 게임이 제일 재미있었었요.

3. 처음만난 친구들과 잘 지냈나요?
처음 만난 친구들이 대부분이지만 다들 잘 대해주어서 금새 친해졌구요,
영어에 대한 부담도 넘을 수 있었어요.

4. 저녁시간에 목사님말씀 중에 제일 기억에 남는 부분이 있나요?
첫째날 저녁에 목사님이 “독을 먹으면 죽는다. 독인줄 알면 때려도 먹지 않는다.”는 부분이 제일 기억에 남아요.

저녁말씀시간 (김영삼목사님, 홍성호목사님)

 
 
둘째날, “독을 먹으면 죽는다. 독인줄 알면 안먹는다.”는 김영삼목사님의 말씀과 둘째날, “뱀이 가장 간교한데 그런 뱀이 내 마음에 들어와 있어서 제일 간교한 사람은 나란 사람이다. 자기의 옳은 마음을 가지고 살면 불행한 사람이 된다.”는 홍성호목사님의 말씀을 학생들이 진지하게 들었다. 어리지만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자신의 옳은 생각이 얼마나 더러운지 알게 되었다.

영어를 배우지만 무엇보다 영어캠프를 통해 순수한 학생들의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이 조금씩 심어지는 모습을 보며 미래에 더욱 빛날 학생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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