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아르헨티나캠프 이후 후속 복음집회
[칠레] 아르헨티나캠프 이후 후속 복음집회
  • 굿뉴스데일리
  • 승인 2013.03.0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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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스 산맥이 경계를 이루는 지구상에서 가장 긴 나라 칠레에서 3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 동안 미국 아틀란타 교회의 최호준 목사님을 모시고 기쁜 소식 산티아고 교회에서 복음집회를 가졌습니다.

작년에 개최된 칠레 월드캠프를 통해 연결된 많은 학생들이 은혜로 아르헨티나 월드캠프에 참석 할 수 있었으며, 그 중 40여명의 학생들과 캠프에 참석하지 못했던 기존의 형제자매님들이 말씀 앞에 세워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캠프 후속 집회를 준비했습니다.

 
 
이번 후속 집회에는 산티아고에서 약 2~3시간 떨어진 지역에서 사는 학생들까지 참석했으며, 아르헨티나 캠프가 끝난 뒤 새 학기가 시작되는 시점에서 은혜로 집회를 가질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매시간 마다 교회 청년들이 준비한 라이쳐스 댄스와 합창공연이 이어졌으며 공연을 하는 청년들의 밝은 미소와 마음이 담긴 합창은 말씀을 듣기 전 집회에 참석한 사람들의 마음을 열기에 충분했습니다.

 
 
집회 기간 동안 최호준 강사 목사님은 인간에게는 악한 것 밖에 없어 죄가 나올 수 밖에 없는 부분을 중심으로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넷째 날은 죄가 사해진 부분에 대해 스크린을 통해 설명하면서 집회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습니다. 학생들이 말씀을 듣는 중간 마다 필기를 하면서 청종하는 모습이 인상적이고 보기 좋았습니다.

집회 참석자 가운데 칠레 유학생들이 다니는 Inacap(이나깝)대학의 Ricardo(리까르도)교수님은 예전부터 진리를 찾아왔습니다. 그러던 중 2월 달에 있던 아르헨티나 월드캠프를 참석하면서 마음이 열려 이번 후속 집회를 통해서 구원을 받았습니다. 교수님을 복음으로 인도하는 하나님을 볼 때 감사했습니다.

 
말씀이 끝난 후 구원받지 않은 참석자들은 개인 교재를 통해 복음에 대해 더 자세하게 들을 수 있었고, 그 이외의 기존 형제 자매님들도 하나 둘 모여 들은 말씀에 대한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복음 집회를 통해 새로운 사람들은 참된 진리를 알고 구원을 받고 캠프에 참석하지 못한 형제자매님들이 말씀을 들으면서 복음 앞에 마음이 모아지고 자신이 받은 구원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는 복된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번 집회로 칠레 사람들에 복음을 전파 할 수 있는 시간을 주시고 칠레캠프 이후에 계속해서 새로운 영혼들을 보내주시는 하나님 앞에 감사하며 앞으로 학생들 한 사람 한 사람이 구원을 받고 말씀 앞에 연결되어질 것을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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