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학생캠프] 2013 남아프리카공화국에 뿌려진 복음의 씨앗
[남아공 학생캠프] 2013 남아프리카공화국에 뿌려진 복음의 씨앗
  • 김광수 기자
  • 승인 2013.03.27 22: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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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맑은 하늘과 넓은 고산의 초원이 함께하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3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3일 간 학생캠프가 열렸습니다. 이번 학생캠프는 Mahanaim Bible College를 참석한 남아프리카 Limpopo주의 현지 교회 목사가 약 25명의 학생들을 보내주게 되면서 진행되었습니다. 약 4시간거리에서 캠프를 찾아 온 학생들은 기대와 설레는 마음으로 학생캠프의 첫날을 맞이했습니다. 

▲ 캠프에 도착 후 접수를 하는 학생들
즐거운 아카데미 시간, 학생들은 태권도, 한국어, 그림그리기, 댄스 등의 여러 가지 활동을 참석했습니다.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학생들은 평소에 접하기 힘든 한국문화와 댄스 등을 통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 여러가지 아카데미 활동에 참여하고 즐거워하는 학생들
오후시간, 학생들은 다양한 게임을 하면서 팀원 간의 협동심을 기를 수 있었고, 서로서로가 더욱더 가까워 질 수 있었습니다.

▲ 런닝맨 게임을 즐기는 학생들
저녁시간으로는 12기 굿뉴스코 단원들의 라이쳐스 댄스와 아카펠라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모든 학생들이 자리에서 일어서서 단원들과 함께 아카펠라를 부르며 기뻐했습니다.

▲ 저녁마다 여러가지 공연을 펼치는 굿뉴스코 단원들과 기뻐하는 학생들
간증시간에는 캠프를 참석한 학생과 현지교회 목사인 Von목사가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은 간증을 하며 교회의 일원이 된 것에 대해 감사해했습니다. 또한 앞으로 IYF와 계속된 교류를 할 것을 약속했고, Limpopo주로 홍선교사님과 굿뉴스코 단원들을 초대하였습니다.  또한 이번 학생캠프에서는 송운화 한국타이어 johannesburg branch of director님과 Government Communication & Information Officer이신 Roby Senaelo님 을 명사로 초대해 학생들에게 꿈을 심어 주었습니다.

▲ 명사강연 시간에 강연을 하고 있는 "송운화" 한국타이어 johannesburg branch of director
저녁 말씀강사인 홍석권 선교사님은 노아에 대한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첫날 저녁 선교사님은 “노아가 본향을 하늘에 두고 하나님께 은혜를 입어 방주에 들어간 것처럼 우리가 우리의 본향을 땅에 두는 것이 아니라 하늘에 두어야 한다.” 라고 하셨습니다. 말씀을 듣고 학생들은 자신의 진정한 본향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둘째 날, 선교사님께서는 마태복음 3장 10절의 말씀을 통해 “우리는 나쁜 열매를 맺을 수밖에 없는 사람인데 좋은 열매를 맺으려 노력한다.”며 “도끼가 열매가 아닌 뿌리에 두어졌을 때 우리에게서 나오는 나쁜 열매가 끝날 수 있다.”라고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마지막 날, 선교사님께서는 마태복음 7장 22절~23절 말씀을 전하시면서 “우리는 불법을 행하는 자들인데, 우리 마음에서는 우리가 의로운 사람이라고 여기며 살아간다.”며 마음에서 진정한 죄인이 되었을 때에 우리가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전하셨습니다.

▲ 말씀을 전하고 계시는 홍선교사와 경청하고 있는 학생들
말씀이 끝난 후 가진 그룹교제 시간에는, 많은 학생들이 교회는 다니고 있지만 마음에 진정한 복음이 없어 매일 기도하고 죄를 고백하던 자신의 모습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그리고 진정한 죄에 대해 마음을 터놓고 복음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그룹별로 모여서 교제를 하고 있는 학생들과 교사들
▲ 학생들과 개인적으로 상담을 하고 있는 굿뉴스코 단원들
이번 캠프를 통해 구원을 받은 많은 학생들의 마음속에 죄의 열매가 끝나고 복음의 열매가 맺어진 모습을 볼 때, 앞으로 남아공에 복음으로 크게 일하실 하나님의 역사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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