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복음으로 바뀌는 필리핀', 월드캠프 이후 소식
[필리핀] '복음으로 바뀌는 필리핀', 월드캠프 이후 소식
  • 김영주
  • 승인 2013.04.29 14: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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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필리핀 파사이 김영주선교사입니다.
지난 17, 18, 19일 박옥수 목사님을 강사로 가진 마닐라 월드캠프 후에 후속집회를 20, 21, 22일, 삼일에 걸쳐 가졌습니다. 삼척교회 이 상학 전도사님은 마닐라 톤도 교회에서 저희 파사이 교회는 싱가포르 차영환 선교사님을 강사로 집회를 가졌습니다. 하나님이 지난 월드캠프와 마찬가지로 이번 후속 집회에도 많은 학생들과 교사들을 보내 주시는 것을 볼 때 감사를 드립니다.

 
톤도 교회는 부둣가 지역이라 마닐라 지역에 있는 사람들도 가기를 두려워 하는 지역인데도 15명의 학생들을 보내셔서 복음을 듣게 하시는 것을 보면서 감사했고, 저희 파사이 교회는 24명의 학생과 교사들이 왔는데, 많은 교사들이 참석해서 박 목사님의 마인드 강연에 감동을 받은 간증을 쏟아내기도 하고, 복음을 새로 듣고 구원받는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이 열매를 거두신다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월드캠프와 후속집회에는 하나님이 많은 교사들을 보내 주셨는데, 이들이 앞으로 마인드 강연, 세미나, 워크샆을 통해 마인드 강사로 자라나기를 원하는 마음이 있고, 7월에 열리는 한국 월드캠프에도 많은 교사들이 참석해서 필리핀의 새로운 복음의 물결을 이루고, 교사로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마인드 강연을 통해 이 나라를 복음으로 바꾸기를 기대합니다.
마닐라 월드캠프가 한국 세계대회와 연결되어 하나님이 큰 은혜를 베푸시길 기도합니다.

                                                             마닐라 파사이에서, 김 영주 선교사 드림

 

▲카일라 칼도
"산안드레스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2013 IYF 필리핀 월드캠프’에서 박옥수 목사님의 마인드 강연을 통해 성경 말씀을 자세히 들을 수 있었습니다.
말씀을 들으며 우리는 근본 되신 하나님과 멀어져 있기 때문에 쉽게 유혹, 세상의 쾌락, 물질적인 것들에 쉽게 바질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우리가 선한 일을 하고자 하더라도 항상 악이 우리를 이끌어 가버립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가 주님께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영적인 세계를 더 알고 싶은 마음에 IYF 파사이 센터에서 열린 IYF 회원 프로그램에 참석했습니다. 차영환 목사님의 마인드 강연은 타갈로그식으로 말해 ‘꼭 저를 두고 하는 이야기’같았습니다. 성경말씀은 정말 놀라웠고 구절들이 서로 연결되어 있어서 우리 인류의 구원을 말하고 있었습니다. 성경의 십계명에 대한 말씀을 들으며 나는 지킬 수 없는 자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지금 내가 죽는다면 지옥 외에는 갈 곳이 없다는 것을 알고 절망했습니다.

4월 21일, 나는 죄사함에 대한 마인드 강연을 들을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죄 용서를 받기 위해 우리의 선행이 필요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이미 십자가에 돌아가심으로 우리가 깨끗해졌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카일라 칼도(18, 여, 마닐라시립대3)

 

 ▲아우렐린 아시날
"저는 마닐라 에르미타에 살고 있는 19살 아우렐린 아시날입니다.
저는 IYF를 만나기 전까지 제가 속한 종교의 전통적인 규칙들을 따르려고 애썼습니다. 선을 행하고 나쁜 일을 멀리하면 심판의 날에 내 영혼이 구원받아 창조주와 함께 천국에 올라가겠지 하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매일 어떻게 하면 선한 일을 할 지, 어떻게 하면 나쁜 일을 하지 않을 지 생각했습니다. 

선행에 반대되는 일을 할 때마다 죄책감이 들었고, 이런 일 대무에 천국에 못 갈 것 같아 걱정스러웠습니다. 결국 최악의 상황으로, 저는 저의 잘못된 기준으로 남을 판단하기 시작했는데 그것은 사회가 저에게 가르친 것들이었습니다. IYF의 마인드 강연이 저를 이끌어 잘못된 생각에서 건저주기 전까지, 최근에 까지도 이런 생각들이 제 마음에 깊이 새겨져 있었습니다.

월드캠프 이후, IYF 회원 프로그램에도 초청받아 참석했는데, 그 곳에서 마인드 강연을 들을 것은 저에게 정말 큰 행운이었습니다.
그날, '내 생각은 이제까지 틀렸구나'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우리 구주 예수님이 오래 전에 나의 모든 죄를 가져가셨다는 것을 이제 알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희생으로 나의 모든 죄를 가져가셨고, 저의 모든 죄값이 예수님으로 인해 지불되었습니다. 이제서야 월드캠프에 들었던 박옥수 목사님의 대부분의 강연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IYF가족들을 만나고 마인드 강연을 듣고 깨닫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이전의 저 처럼, 죄악의 저주 아래 있는 사람들을 건져주고 싶은 새로운 목표가 생겼습니다."
                                                            아우렐린 아시날(19, 여, 월드캠프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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