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굿뉴스코 전체 설명회가 5월 9일 목요일, 부경대학교 비스타스 소민홀에서 있었습니다. 작년에는 각 학교마다 설명회를 가졌지만 올해 처음으로 전체 설명회를 갖으면서 2시, 4시, 7시 세 타임으로 이루어져 학생들이 원하는 시간대에 올 수 있었습니다.

해외봉사에 관심있는 70여 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여러 가지 여러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습니다.

10기로 멕시코에 해외봉사를 다녀온 이찬희 단원은 현지에서 배우고 경험했던 일들을 체험담을 통해 발표하였습니다.

또, 9기로 중국에 다녀온 오지영 단원의 IYF소개와 굿뉴스코 설명을 통해 학생들은 굿뉴스코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더욱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설명을 듣는 동안 학생들은 경청하면서 많은 정보를 얻어 갔습니다.

그리고 질의응답 시간에는 다양한 질문을 하면서 궁금증을 해결하였습니다.

부산외대 이유진 학생은 “처음엔 IYF의 굿뉴스코가 단지 해외에 나가서 하는 봉사 프로그램인줄 알았는데 이번 설명회를 듣고 나서 희생정신과 다른 사람들을 마음과 마음으로 대할 수 있는 정신에 대해서 들으며 이번에 13기 단원으로 한 구성원으로 간다면 저도 그런 마음가짐을 느낄 수 있고 배울 수 있을 거라는 마음이 듭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대륙별 모임에서 학생들은 선배 단원들과 현지 이야기를 듣고 나누면서 해외봉사의 마음을 정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내 젊음을 팔아 그들의 마음을 사고 싶다’라는 모토로 12년 째 계속되는 굿뉴스코 해외봉사는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하고 있고 단원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민간 교류자로서의 역할은 물론 새로운 환경에서 도전하며 지도자가 갖춰야 할 강한 마음과 겸손한 인성을 배우게 됩니다. 현재 13기 모집은 5월 11일까지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