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이 할례 없는 자들의 부대에게로 건너가자
우리가 이 할례 없는 자들의 부대에게로 건너가자
  • 편집부
  • 승인 2013.05.14 15: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블레셋과 이스라엘의 전쟁. 이스라엘은 군사가 6백 명 가량이고, 블레셋은 병거 3만에 마병 6천에 군사는 해변의 모래보다 많았다. 하나님은 우리가 넉넉히 이길 싸움을 붙이시는 것이 아니라 불가능한 싸움을 붙이셔서, 우리 힘으로 안 되기에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달려나가게 하신다. 안타깝게도, 하나님이 이스라엘과 함께하셨지만 사울은 그 하나님을 믿지 않아 벌벌 떨고 있었다. 그때 요나단이 자기 병기를 든 소년에게 “우리가 이 할례 없는 자들의 부대에게로 건너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일하실까 하노라.” 하고 블레셋 진을 향해 나아갔다.
문제가 닥칠 때 우리가 해결하려고 나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일하실 것을 믿는 것이 참 믿음이고, 그 믿음이 우리 삶을 활기차게 만든다. 복음의 일을 하다 보면, 처음에는 어렵고 힘든 일이 많아서 ‘내가 왜 이 일을 시작했지?’ 할 때가 있지만 마칠 때에는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 놀라워서 ‘이 일을 또 해야겠구나!’ 하는 마음이 넘친다.
사탄은 ‘하나님이 나를 돕지 않으실 거야’ 하는 생각을 우리 마음에 넣어주지만, 하나님은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고 약속하셨다. 믿음을 가지고 담대히 행해 보라. 그러면 요나단이 말한 것처럼 하나님이 일하셔서 그분께 영광을 돌리는 귀한 역사를 보게 될 것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