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세미나 및 영어캠프 자원봉사자 모임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아이티 교회에서는 성경세미나 및 영어캠프 자원봉사자 1차워크샵이 진행되었다.
하나님의 은혜로 시원하게 비가 뿌려진 후 시작된 집회에는 친구의 초대로, 가족의 권유로, 거리에서 전단지를 받아들고 참석한 사람들로 예배당이 가득 채워졌다.
▲ 오른쪽이 도미니카 아벨 전도사의 말씀 전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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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겨운 아이티 라이쳐스 스타스의 댄스 공연 |
강사인 도미니카 아벨 전도사는 창세기 1장 말씀을 통해 마음의 세계를 자세히 전해주었다. 정확한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없어서 너무 높고 교만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왔던 자신의 간증을 해주시면서 사람들은 자기가 보는 기준 안에서 자신을 판단하며 산다고 하였다. 그래서 성경을 열어 하나님이 보시는 나에 대해서 정확히 한부분 한부분 말씀을 전했다. 말씀 중 한사람도 일어나는 사람없이 진지하게 말씀을 경청했고 예배 후 이부교제시간을 가지면서 개인적으로 신앙 상담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 본누벨(기쁜소식)합창단의 합창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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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간의 집회가 마치고 매일 매일 1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와서 댄스를 배우고 말씀을 듣고 있다. 2012년 9월 헌당예배 때 박옥수 목사님께서 '이 예배당에 들어오는 이들에게 모든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들이는 은혜를 베풀어 주십시요'라고 기도해주셨는데 우리는 지금 당신의 종의 기도가 그대로 이루어지는 현장을 보고 있다. 하나님이 아이티교회 안에 신실하게 일하고 계심이 너무 감사하다. 6월 초에 있을 영어 캠프를 통해 또다시 복음의 큰 바람을 일으켜 주실 주님을 소망한다.
▲ 말씀을 경청하고 있는 참석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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