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3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인 안홍준 의원과 전 문화부장관이었던 정병국 의원이 남미 국가들과의 수교를 위해 페루를 방문했습니다. 빡빡한 일정에도 IYF를 만나고 싶다는 정병국 의원의 요청으로 페루 IYF 학생들과의 짧은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안홍준 의원은 현대의 청년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다양성임을 강조하며 많은 활동들을 통해 다양성을 키우고 있는 IYF학생들이 미래를 이끌어갈 리더들이 될 것임을 소망했습니다.
작년, 굿뉴스코 단원들의 워크샵에서 강연을 했던 정병국 의원은 12기로 페루에 파견되어있는 굿뉴스코 단원들에게 어려움과 힘든 일도 겪어보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14년 만에 방문한 페루가 많은 발전을 했고, 4,5년 뒤엔 페루가 경제적으로, 문화적으로 더 많은 발전이 되어있을 것이며 IYF프로그램을 통해서 마음을 배운 단원들이 이시대의 리더가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을 더했습니다.
또한, 정병국 의원은 페루 IYF학생들이 한국으로 해외봉사를 나갔을 때에 갖게 되는 비자문제를 들으며 IYF 봉사자들을 도울 수 있도록 검토해 볼 것임을 약속했습니다.
짧은 만남이었지만 페루 IYF학생들에게 많은 소망을 주었고, 의원들과 IYF가 더 돈독해 질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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