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공고에 부는 마인드 강연 바람과 링컨 스쿨 공연
[부산] 부산공고에 부는 마인드 강연 바람과 링컨 스쿨 공연
  • 신은비 기자
  • 승인 2013.06.12 16: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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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6. 10 / 부산공업고등학교 중강당

“3년 전 부산에서 처음으로 월드캠프를 할 때 초청한 부산공고 교장 선생님이 개막식에 참석하여 행사를 보시면서 마음을 많이 열었습니다. 그 후에도 IYF 여러 행사에 참석하여 학생들의 밝은 모습과 박 목사님의 메시지를 들으면서 많은 감동을 받으셨습니다. 올해 교육 사업 목표로 인성 교육 프로그램을 교육청에 신청하셨는데, 전부터 IYF 정신을 벤치마킹 하고 싶다고 하시면서 IYF 부산 교육국장인 강운학 목사님을 만난 후 전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마인드 강연 시간을 마련해주셨습니다.”(김영미 IYF 부산 대외협력부팀장)

▲ 부산공업고등학교 중강당에서 가진 마인드 강연

부산공고는 1924년 개교된 부산경남지역 최초의 공립 특성화고등학교로 교육청으로부터 ‘학교경영우수학교’ ‘봉사활동우수학교’ 등 여러 표창을 받은 부산의 명문 고등학교이다. IYF를 접하며 감동을 받은 주수만 교장은 1천명이 넘는 전교생들의 마인드 함양에 꼭 필요하다며 교육청 허가 인성 교육 프로그램을 IYF에 모두 일임했다.

▲ 마인드 강연 중 질문을 받은 학생

“교육계에서 해야 할 청소년 관련 일을 IYF에서 척척 해나가는 것을 보면서 너무나 놀랍고 감동을 받았습니다. 교장으로 재직하면서 학생들이 지식과 기술을 익히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인성 교육이 더 중요하다고 늘 생각해 왔는데, 올해 마침 교육청 허가 인성 교육 프로그램이 나와 IYF에 맡기게 되었습니다.”(주수만 부산공고 교장)

▲ 공연 중인 링컨하우스부산스쿨

“꿈은 맞춤 꿈이 있고, 기성 꿈이 있습니다. 아무리 비싸고 멋지더라도 자기 몸에 맞는 옷이 가장 좋듯이 꿈도 누구나 품는 기성 꿈보다는 자기에게 맞는 꿈이 가장 좋습니다. 그 꿈은 이미 태어날 때부터 각자의 재능을 통해 심겨져 있습니다. 그것이 맞춤 꿈입니다. 그 꿈을 찾아 이루는 것이 가장 행복한 자기의 꿈을 꾸고 이루는 것입니다.”

▲ 5월에는 꿈, 6월에는 행복에 대해 강연한 강운학 목사

링컨스쿨 학생들의 에너지 넘치는 댄스 이후 강운학 IYF 부산 교육국장은 지난 5월에는 꿈에 대해서 이번에는 행복에 대해 강연했다. 전교생을 한 학년 350명 정도씩 나누어 중강당에서 정규 수업 시간에 배정하여 강연을 듣게 했는데, 대부분의 학생들이 흥미롭게 경청했다.

▲ 마인드 강연을 경청하는 학생들

“오늘 연설과 공연은 너무 재미있고, 좋았습니다. 진정한 행복의 뜻에 대해 정확히 알 수 있었고 새로웠습니다.”(부산공고 3학년 1반 송효진)
“강연을 들으면서 마음을 바꾸는 것이 참된 행복의 길이라는 이야기가 깊이 와 닿았습니다. 밝은 얼굴로 힘차게 추는 링컨스쿨 학생들의 댄스를 보면서는 같은 고등학생으로서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부산공고 3학년 5반 남종훈)

▲ 마인드 강연을 마치고 부산공고 분수대에서 함께한 링컨하우스 부산 스쿨

부산 IYF에서는 마인드 강연 이후 학생들의 고민을 개인적으로 상담하며 실제적으로 학생들의 마음을 이끌기 위해 현재 마인드 상담 홈페이지를 만들고 있는데 앞으로 주님께서 부산공고 뿐만 아니라 부산의 많은 학교와 단체에 마인드 강연과 상담 홈페이지를 통해 복음의 문을 활짝 여실 것이 소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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