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에 역사하신 하나님.
러시아에 역사하신 하나님.
  • 최선수
  • 승인 1999.05.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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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9일 저녁 대구 지역 연합모임을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대구 교회에서 가졌다 동대구 중앙교회 시무하시는 정용만 목사님의 러시아 전도 여행을 통해 러시아에서 역사하신 하나님에 대해서 간증을 듣게 되었다.
이날 서울에 도착한 시간이 오후 1시 였는데 대전에 들렀다가 오시는 즉시 모임을 인도 하게 되었는데 시차 적응이 되지않았지만 러시아에서 있었던 간증을 통하여 러시아에 있는 많은 심령이 종교에 찌들리지않고 너무 순수했고 복음을 전하기에 너무 합당하다고 했다.

"처음 러시아를 가기 위해 비자(VISA)를 냈는데 동행 하기로 한 형제님의 부부와 목사님의 비자가 바뀌어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일을 통해 하나님께서 인간적인 마음을 놓게 하시고 다만 교회에 흐름과 일하시는 하나님을 가지고 나가기를 원하시고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민스크에 도착하여 수양회를 하는데 모든 시간을 목사님께서 맡으셔서 말씀을 전하셨고,특히 우 종기 목사님 가족은 풍토병이 찾아와서(5월이면 알레르기 가 심함) 통역을 못할 정도로 심하셨는데 하나님 앞에 모임을 가지면서 기도를 하게 되었고 말씀과 교제를 나누는 가운데 모든 부분이 나아지는 은혜를 입었고 단에서 말씀을 전하면서 주님이 영혼을 복되게 하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러시아를 가기 전 한 주간 아무것도 하지않고 말씀을 준비하려고 했으나 결국 아무것도 준비 하지 못했다. 요한복음 9장의 날 때부터 소경된자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땅에 침을 뱉어 진흙을 이겨 그의 눈에 바르시고 이르되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 하시니"
흙이 절대 중요한 것이 아니며 주님이 바르시면 영혼이 눈을 뜨는 것이지 진흙의 능력에 달려 있지 않는 부분에서 마음의 자유를 가지게 되었고,처음 비자를 얻는 부분에도 주님께서 인간적인 방법을 놓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삶에 한계를 만나게 하시고 그곳에서 하나님을 만나게 하셨습니다.
민스크 수양회에서 말씀을 전하는데 영혼이 30여명 참석하게 되었고 그들 가운데 저쪽 뒷편에 경찰인 듯한 두 사람이 말씀을 계속 듣고 있었다. 그래서 간증과 말씀을 통하여 그 사람들과 대화를 하듯 말씀을 전하고 1층으로 내려갔더니 그 사람들은 경찰,종교지도자,KGB우두머리,관리자…. 였으며 그곳에는 8명의 사람이 대기 하고 있었고 우리에게 심문을 했다.. "왜 다른 사람들은 돈을 벌려고 애를 쓰는데 당신은 돈을 쓰며 이렇게 다니느냐고 하면서 우리 나라에 나쁜 일을 하는 것 같지는 않다고 말을 했고 시청 종교담당 여직원은 우리를 해하려고 한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반대로 경찰은 우리를 옹호해주었다. 종교 담당자를 만나서 집회를 허락할 것을 요구 했지만 그 여자는 자기를 위해서 제발 집회를 중단 해줄 것을 요구 했고, 조서를 쓰게 되었습니다.
이미 이 집회 소식은 전단지와 광고 포스트를 이용해 전부 알려져 있었었다, 그래서 그들이 쉽게 찾아온 것 같았다. 그러나 이헌덕 목사님은 어떤 일이 올지라도 집회를 강행한다고 말씀하셨고 근처 아파트로 옮겨 집회를 계속하게 되었다. 그곳에서 류의규 전도사님께서 복음 반을 담당하셔서 말씀을 전하셨는데 복음을 들은 심령의 울음으로 그곳에는 거의 울음 바다가 되었고 복음이 그들 마음에 임하매 그들 심령이 변화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또한 그곳에서 복음을 들은 7명이 키에프 수양회에 참석하길 원했고 6명이 참석하여 마음의 변화를 입고 감사하는 것을 보았으며,하나님이 그들을 선하게 만드심을 볼수 있었습니다.
일주일 말씀을 전하고 나니 너무 좋아 피곤이 쌓여 지쳤는데도 간증과 서로의 교제를 통하여 끊임없이 감사와 기도로 시간을 보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키에프 수양회에는 형제 자매 그리고 영혼이 170여명 참석했고 특히 전도 훈련을 받고 사역하는 지역 교회 전도자들이 참석하여 풍성한 수양회가 되었습니다.
이사야 40: 4) "골짜기마다 돋우어지며 산마다, 작은 산마다 낮아지며 고르지 않는 곳이 평탄케 되며 험한 곳이 평지가 될 것이요". 49:11) "내가 나의 모든 산을 길로 삼고 나의 대로를 돋우리니" 창1:28~29) 하나님이 복을 주었는데 씨맺는, 씨가있는 약속을 우리에게 주셨고 생명이 있다면 그것은 그리스도의 생명이라. 여호수아 6장의 이스라엘 백성이 여리고 의 굳게 닫혀진 성문을 보고 요새 이나 무너뜨린것처름 하나님의 자녀의 먹을 것은 씨가진 것이고 형편과 어려움 속에서도 씨(약속)으로 인해 모든 것을 해결 해주신다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또한 키에프에서는 정식적으로 외국인은 3일 이상 체류 할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5일 이상 체류하게 되었고 모든 부분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전도 여행을 할수 있었습니다.
키에프에는 복음을 체계적으로 들은 사람들이 2/3이상 되었다, 이곳에서는 영혼이 구원 받는 것을 떠나 복음이 들려지는 곳마다 변화를 입는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심령이 가난해져 있었고 나라는 세계의 마음의 문만 열면 얻을 것이 너무 많은 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모스크바에서 한국에 있는 종들의 마음에 흐르는 하나님을 통한 변화, 주님으로 부터오는 사랑과 은혜가 마음을 녹였다. 하나님은 역사를 이루기전에 먼저 마음을 낮추시고 먼저 주의 은혜를 입기를 원하는 마음을 보았고 종들의 변화를 보았습니다.
출애굽기 21장의 종에 관한 법을 통하여 내게 기대가 없고 선택할 길이 없음이 행복의 조건이라
하나님께서 합당치 못한 자를 택하시고 하나님의 뜻인 생명과 약속이 하나님께서 아름답게 이루어지는 것을 보면서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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