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우리가 IYF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습니다!”
[부산] “우리가 IYF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습니다!”
  • 월드캠프공동취재팀
  • 승인 2013.07.0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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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YF 부산·경남지역 자문위원 위촉식 및 2013 월드문화캠프 후원의 밤

전 세계 청소년들의 축제인 2013 월드문화캠프를 3일 남겨둔 지난 7월 5일, 광안리 아쿠아펠리스호텔에 IYF를 사랑하는 부산지역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교육가, 사업가, 정치인 등 활동 분야는 다르지만 청소년 문제를 깊이 인식하고 IYF의 활동취지에 공감하는 마음은 모두 같았다. 이들이 바로 ‘IYF 부산·경남지역 고문 및 자문위원’으로, 곧 시작될 월드문화캠프를 한 마음으로 응원하며 청소년들의 더 밝은 미래를 위해 IYF의 활동에 힘을 보탤 것을 약속했다.

 
민간단체로서의 한계점 극복 방안

IYF는 지금까지 전 세계 80여 개국의 해외 지부를 바탕으로 다양하고 규모 있는 청소년사업을 벌여왔지만, 더 넓은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기에는 민간단체로서 가지는 한계점도 적지 않았다.
이에 IYF는 정치, 경제, 문화, 사회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고문 및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그들의 참여와 조언을 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더 많은 청소년들을 위해 활동하기 위해 지난 3월 자문위원회를 발족했다.
현재 부산·경남지역 자문위원회는 국회의원, 대학총장 등으로 구성된 6명의 고문과 교수, 기업 CEO 등으로 구성된 42명의 자문위원으로 이루어져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화승그룹 김승웅 상임감사, 부산광역시의회 김정선 교육위원장, 한아방송 김돈우 회장, 활수한의원 한옥현 원장 등 4명의 신규 자문위원이 위촉되었다.

 
"IYF가 이루어나가는 변화의 역사를 맛보시기 바랍니다."

본 행사에 앞서 지난 6월 16일 연합뉴스에 방송된 박옥수 IYF 설립자의 인터뷰내용이 상영되었다. 또한 IYF 학생들만의 밝고 생기 있는 아프리카 아카펠라가 다소 경직되어있던 행사장의 분위기를 부드럽게 해 주었다. IYF 설립자이자 대표고문인 박옥수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감격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IYF 안에는 마음의 세계가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IYF와 함께하여 그 마음의 세계를 얻고 IYF가 이루어나가는 변화의 역사를 맛보시기 바랍니다.”
만찬 후 부산석유류협동조합 이사장이자 자문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유양위원장의 진행으로 위원모임이 있었다. IYF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들을 의논하며 자신의 위치에서 청소년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역할들을 공유하는 시간이었다.

 
대학총장단모임 등 여러 청소년사업 함께 할 예정

부산·경남지역 자문위원회의 발족 및 적극적인 활동은 IYF의 발전 역사에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자문위원회는 앞으로 IYF와 함께 청소년 사업을 기획하고 운영해나갈 예정이며, 이를 통해 IYF의 여러 활동들이 더욱 전문화되고 발전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 한국 월드캠프와 함께 개최되는 대학총장단모임은 IYF의 장기적인 목표인 ‘세계대학총장연합회’의 전초기지가 될 것이며, 이를 비롯한 다양한 국제 규모의 청소년 사업에 자문위원단이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조현진
사진 / 이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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