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름학생캠프 셋째날 소식
[부산] 여름학생캠프 셋째날 소식
  • 신은비 기자
  • 승인 2013.08.08 0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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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으로 가요!

▲ '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를 읽는 학생들

여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 ‘바다’, 부산하면 빼놓을 수 없는 단어 바로 ‘바다’! 전국적으로 계속되는 이상기온으로 인해 일정을 변경하여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임랑해수욕장으로 해수욕을 갔습니다.

학업에 쫓기다 보니 여름을 즐길 여유가 없는 학생들에게 여름 학생캠프는 시원한 부산 바다를 선물합니다.

▲ 모래찜질 중인 학생

 바다에 들어가기 전, 학생들은 들뜬 마음을 가라앉히고 안전을 위해 오전 Song and Dance 시간에 배운 댄스로 몸을 풉니다.

▲ 해수욕을 하던 중 친구들과 함께

드디어 바다에서 신나게 놀 시간! 학생들은 빠지고 빠트려가며 시원한 바다를 즐깁니다. 처음엔 물에 들어가기를 꺼려하는 학생들도 어느새 친구들과 함께 물싸움을 합니다. 선생님들, 친구들과 즐겁게 노는 학생들의 입가에 미소가 가득 합니다.

▲ 포토 콘테스트 1등

하루를 마무리 하는 저녁 공연 시간!

대구지역 학생회에서 준비한 라이쳐스 댄스, 울렁밴드의 ‘요즘 너 말야’, ‘키가 작은 꼬마 이야기’, ‘붉은 노을‘, 작년 월드캠프를 통해 IYF와 연결된 나혜정 대학생의 트루스토리와 여성 아카펠라를 선보였습니다.

▲ 대구지역 학생회 라이쳐스 스타즈

▲ 울렁울렁 울렁밴드

▲ 나혜정의 'You make me happy' 트루스토리

▲ 여자 대학생 아카펠라

“상행선 기차를 타고 있으면서 ‘해운대 갈 거야, 광안리 가면 좋겠다’라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틀렸습니까? 맞습니까? 부산으로 가는 길이 아닌 서울로 가는 길에 서 있으면서 잘못된 줄을 모릅니다. 우리가 그렇습니다. 자기가 잘난 줄 알고, 자기가 똑똑한 줄 알고 삽니다. 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사람은 자기 자신이 하나님 앞에 틀렸다는 것을 깨달은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그 사람은 하나님이 무슨 이야기를 하든지 하나님의 말씀이 그 사람의 마음속에 들어갈 수 있는 마음의 세계가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오늘 누가복음 23장에 나오는 십자가의 강도는 예수님의 말씀을 받아들였습니다. 왜 이 강도는 예수님의 말씀을 받아들일 수 있었습니까? ‘허물지고 죄를 짓고 하나님을 거스르는 나라고 하는 인간은 틀렸고 내 죄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죗값을 갚고 나를 의롭다 하시는 하나님은 맞아!’ 이쪽 편으로 마음을 옮겼습니다. 그때 이 강도는 천국을 마음에 선물로 받은 것입니다.”

▲ 저녁 말씀 강사

매 시간 전해지는 말씀을 듣고 이미 나비가 된 학생들이 이곳, 부산 학생캠프에 가득합니다.

▲ 말씀을 경청 중인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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