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를 준비하는 부분부터 마치는 부분까지 세밀하게 도와주시고 이끌어
주셨습니다. 예비집회를 하기 전, 교회 옆의 선교센터 공사를 하느라고
형제, 자매님들의 마음이 분주해서 종의 마음에 집회를 앞두고 불편한
마음을 주셨습니다. 하지만, 종의 믿음대로 예비집회를 시작하기 이틀
전에 공사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예비집회 기간 중에 신재훈 선교사님의
살아있는 간증이 담긴 말씀을 들으면서 형제, 자매님들의 마음이 복음을
전하고자 마음으로 옮겨졌고, 대덕과학문화센터에서 본집회를 할 수 있었
습니다. 본집회 중에 박목사님께서 요한복음 4장의 사마리아 여인에 관한
말씀을 계속 전하셨는데, "월,화요일에는 아는 말씀을 또 듣는다는 마음
으로 들었는데 수요일이 되자, 내가 바로 사마리아 여인이라는 마음이
들어 나를 찾아오셔서 구원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는 간증이
여러 형제,자매님들의 입을 통해 흘러 나왔습니다. 이번 집회에서는 특히,
형제,자매님들의 가족이 말씀을 듣고 복음을 받아들였으며,구원을 받지
않더라도 교회에 마음을 열어서 계속 교제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
다. 후속집회는 이헌목목사님(공주중앙교회 시무)과 김성훈목사님(한밭중
앙교회 시무)께서 오전과 저녁으로 나누어서 말씀을 전하셨는데, 본집회에
서 연결된 분들이 계속 참석하여서, 구원을 받은 분들은 마음속에 복음이
자리를 잡는 계기가 되었고, 구원을 받지 않은 분들도 말씀으로 교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5월 23일 일요일에는 영동 자라목솔밭에 가서
침례식을 가지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영세 전부터 감취었다가 이제는
나타내신 바 된 복음(로마서 16:25,26)"이 보다 힘있게 전파되어, 복음을
모르고 죽어가는 심령들이 구원을 받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길 소망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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