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월드캠프를 향한 3번째 도약
[파라과이] 월드캠프를 향한 3번째 도약
  • 문성원 기자
  • 승인 2013.10.27 12: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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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3차워크샵 기사

10월 21일 토요일.
IYF 파라과이에서는 화창한 날씨 속에 월드캠프 자원자 3차 워크샵을 가졌다.

 

 


이번 워크샵에는 80명이 넘는 자원자들이 참석하였다. 또 워크샵이 끝날 쯤에도 계속해서 새로운 자원자들이 와 접수하였다. 지난 달 2차 워크샵이 끝나고 이번 워크샵까지 라디오, 텔레비전, 신문사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이번 월드캠프 자원자 모집 소식을 알고 자원한 학생들이 많았다.

 

 


오전 9시 30분. IYF파라과이 라이쳐스스타즈의 건전댄스를 시작으로 이번 워크샵의 시작을 올렸다. 이어 파라과이 월드캠프와 IYF 홍보영상을 보는 시간을 가졌다. 1차, 2차 워크샵에 참석하지 못하고 3차 워크샵에 처음 온 자원자들이 많았는데 홍보영상을 봄으로 IYF에 대해 잘 알지 못했던 학생들의 IYF의 설립정신이나 주요 프로그램에 대해 알게 되는 시간이었다.

 

 

 


이번에는 뜨거운 열정의 나라 아프리카로! 문화공연 레코. 모두 함께 아프리카의 열정속으로 빠져들어갔다.

 

 

 

 

 

 


굿뉴스코 해외봉사 체험담을 듣는 시간. 파라과이에서 한국으로 해외봉사를 다녀 온 헤수스(Jesus) 학생의 체험담을 들었다. 이어 한국에서 파라과이로 파송을 받은 굿뉴스코 12기로 활동 중인 유송은 단원의 체험담을 들었다. 유송은 학생은 서툴지만 준비한 스페인어로 발표했다. 많은 학생들이 유송은 단원의 서툰 스페인어에도 불구하고 경청하며 기뻐했다.

 

 


IYF 파라과이의 고문 베꼬니 박사(Dr.Beconi)께서 월드캠프 자원자들을 위하여 바쁜 시간을 내어 자원자들을 위해 자기계발을 주제로 한 명사강연을 해주었다.

 

 


맛있는 점심 식사 후, 월드캠프 부서별 모임을 가졌다. 자원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부서에 들어가 부서장과 함께 자원자 업무 회의를 했다. 월드캠프까지 각자 무슨 일을 해야하는지 기획하고 업무를 분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4파라과이월드캠프 홍보를 위해 모든 자원자들이 함께 플래쉬몹을 하기로 의견이 모아졌다. 파라과이 라이쳐스의 지도 아래 모든 자원자들이 다 같이 플래쉬몹을 배웠다. 연습한 플래쉬몹은 파라과이의 수도 아순시온시에서 수년동안 야심차게 준비해 얼마전에 개통한 강변산책로 코스타네라에서 할 예정이다.

 

 


이어진 레크레이션 시간. 콜라 수저로 빨리 먹이기! 게임을 하면서 서로 몰랐던 자원자들끼리 친해지는 시간도 되고 팀별로 하는 게임을 통해 또 단합을 하는 시간이 되었다.

 

 

 

 

 


마인드 강연 시간! IYF 파라과이 지부장 한이용 목사는 고립과 교류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서로 마음이 흐르지 않고 갇혀 있을 때 불행을 느낍니다. 휴대폰이 집안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면 쓸모가 거의 없는 것처럼, 사람도 자기 생각 속에만 머물러 있으면 그 마음의 세계는 무용지물입니다. 마음의 영역을 넓혀나가야 하는데, 이를 방해하는 것은 다름 아닌 자기 자신을 믿는 마음입니다. 이러한 문제는 혼자 풀려고 해서 풀리는게 아닙니다. 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능력이 없으면 혼자 끙끙대고 있을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마음을 받아들이면 됩니다. 내 생각이 항상 정확하지 않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받아들이으로써 고립된 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약 2개월 가량 남은 파라과이 월드캠프. 자원자 워크샵이 회를 거듭하면 할수록 월드캠프에 함께 하길 원하는 자원자들이 늘어가고있다. 다음 달 있을 워크샵에는 더 많은 자원자들이 지원할 것이라 기대한다.

월드캠프 자원자 4차 워크샵은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IYF Paraguay 센터에서 IYF USA 지부장 박영국 목사를 강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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