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 소망이 가득한 볼리비아
[볼리비아] 소망이 가득한 볼리비아
  • 김진욱 기자
  • 승인 2014.01.05 15: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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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크루즈에서의 첫날 아침은 여러 방송국과 신문사들의 기자회견으로 시작했다. 인기 방송사 Red One 에서는 특별히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연습하는 장면을 생방송으로 방영하며 몇일동안 있을 월드캠프를 홍보해 주었다. 다수의 미디어 관계자가 모인 기자회견에서는 신기하게 코카콜라 사에서 주선하여 이루어졌다. 

 
 
방금 볼리비아 학생들을 만나고 오는데 너무 순수하고 좋아서 사랑하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청소년 문제는 자동차와 같습니다. 엔진도 필요하고 브레이크도 있어야 합니다. 많은 학생들이 엑셀만 밟다가 사고가 납니다. IYF는 마음의 세계에 대하여 가르칩니다. 그래서 청소년들의 마음을 조정할 수 있도록 가르칩니다. 지금은 시작에 불과합니다. 앞으로 10년, 20년 후 IYF 출신들이 세계를 이끌어 나갈 것을 확신합니다. 이번 캠프로 말미암아 볼리비아 청년들도 우리 IYF 청년들과 어깨를 나란히 해서 다음 세대를 이끄는 귀한 인도자들이 되기를 바라며 기자회견을 통해 IYF를 소개했다. 

 
 
 
볼리비아 전국에서 모인 200여명의 목회자와 그 일행은 오후에 박옥수 목사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옥수목사는 "하나님이 나를 볼 때 나를 어떻게 보느냐가 중요합니다. 성경을 읽다보면 깜짝 놀랄 구절들이 있습니다. 이사야 53장 6절이 그렇습니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 목회자 포럼에서 말씀전하는 박옥수 목사
죄를 씻는 일은 예수님만 해야 해. 너는 나를 믿기만 해. 넌 할 수 없어. 너는 나를 믿기만 해.
여러분 우리가 무슨 수를 써도 죄를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이 세상에 예수님이 오셨습니다.

 
 
…그렇지요? (청중들이 입을모아 아멘 한다). 내 생각은 내가 계속 죄를 짓고 살고있기 때문에 죄가 많은 것처럼 느낍니다. 내 생각은 그렇지만 성경은 그렇지 않습니다. 로마서 3장 23,24절을 보면 23절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24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함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아! 나는 죄가 많은데 하나님은 또, 아니야, 너 죄 없어. 너 의로워 너 깨끗해 예수님이 죄를 다 씻었어 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래도 나는 ,아니에요. 나는 죄가 많아요. 죄를 많이 지었어요.

하나님과 나는 싸우고 있었습니다. 나는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이 의롭다면 의로운 거야 거룩하다면 거룩한거야. 내 생각이 중요한 것은 아니야. 하나님 말씀이 중요한 거야. 저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기 시작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의롭다면 의로운 것입니다. 이 사실을 믿기를 바랍니다. "

박옥수 목사는 힘있게 복음을 전했다. 모임에 참석한 분들 모두 아멘 하며 말씀을 받아들이고 기뻐했다.

▲ 목회자 포럼에 참석한 산타쿠르즈에 교회를 운영하고 있는 우고 후스티니아 목사
아르헨티나 캠프에 참석하면서 목사님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 후 산타크루스의 선교사와 계속해서 만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하나임 신학교 말씀도 듣고 있습니다. 이번 목회자 모임에서 말씀을 더 마음에 새기게 되어서 무척 기쁩니다. 저는 계속해서 IYF와 연결되고 좀 더 적극적인 관계를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 우고 후스티니아 

▲ VIP 리셉션에 공연하고 있는 합창단
 
캠프 개막식 후 VIP 리셉션에는 백여명의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들이 참가해 캠프를 빛냈다.

▲ 묶고있는 호텔의 사장과 복음교제이날 까롤라 로드리게스 사장은 말씀을 받아드리고 구원을 받았다.
첫번째 하는 볼리비아 월드캠프에는 IYF를 환영하는 사람들. 열광하는 사람들. 기다려온 사람들 후원하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주님이 이번 캠프를 아름답게 이끄는 이곳에는 하나님의 은혜와 행복이 가득하고 또 앞으로 이번 캠프를 계기로 볼리비아에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 나타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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