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우리 학교는 의인들의 학교입니다
[멕시코] 우리 학교는 의인들의 학교입니다
  • 멕시코 영어캠프 기자단
  • 승인 2014.01.07 08: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4 IYF 멕시코 영어캠프 4일차
 

 Jeronimo Siller 중학교에 처음 왔을 때 모두가 인사를 건네고 환하게 웃었다. 학생들과 학교 직원들 모두가 우리 캠프와 하나라는 느낌이 들었고 캠프의 분위기는 참 밝았다. 학생들 그리고 학교 직원들과 얘기하는 동안 그 이유를 알 수 있었는데, 그 이유는 바로 그들이 모두 복음을 받아들인 의인이었기 때문이었다.

 

우리 캠프에 함께 하던 직원들 교장선생님 심지어는 학교를 경호하던 경찰들 5명 모두가 구원을 받았다. 정말 신기한 일이었지만 이 학교는 이미 의인들의 학교였다. 정말 기쁜 마음으로 이들의 구원간증을 함께 귀 기울여 보기를 소망한다.

 

“저는 영어를 배우고 싶어서 캠프에 참석했어요. 근데 여기는 영어만 가르치는 곳이 아니라 마인드 강연을 하는 곳이었어요. 저는 행복을 느낄 수 있었어요. 왜냐하면 나에게 제 죄를 씻어주신 예수님을 가르쳐 줬기 때문이에요. 예수님이 저를 위해 희생하셨고, 전 구원받았어요.” - Diana Portillo (15, Jeronimo Siller 중학교 학생)

Jacqueline Velazquez Rojas (왼쪽에서 두번 째)

“전 이 캠프에서 모든 것을 같이 하는 것이 정말 좋았고요. 특히 복음을 들은 것이 가장 좋았어요. 비록 제가 복음에 대해 예전에 들었었어도 이번엔 뭔가 새로운 느낌이었어요. 잘은 모르겠지만 분명히 새롭고 달랐어요.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오셨고, 우리 죄를 위해 돌아가셨어요. 전 이제 제가 깨끗해졌다는 걸 믿어요.” - Jacqueline Velazquez Rojas (14, Jeronimo Siller 중학교 학생)

 

“이 곳에 온 자원봉사자가 제게 하나님의 양에 대해 설명해줬습니다. 들은 적은 있었지만 진짜 의미는 몰랐었습니다. 근데 그녀가 성경에 나와있는 의미를 제게 알려줬습니다. 그리고 목사님이랑 만나서 복음을 들었습니다. 사실 전 말씀을 항상 들었었지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필요했습니다. 그런데 이 캠프에서 그런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이건 정말 굉장합니다. 이제 저는 정말 가볍다고 느낍니다. 제 죄가 없어지고 전 의인이기 때문입니다. 여기 있는 모든 사람들이 다시 왔으면 좋겠습니다. 영어캠프를 다시 해서 말씀을 또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 Irma Gallegos (48, Jeronimo Siller 중학교 청소 담당자)

 

“나는 어제 구원을 받았습니다. 목사님과 학교 직원들과의 모임에서 말씀을 들었는데요. 예수님이 왜 십자가에서 돌아가셨는지 그 의미에 대해 이해가 되었습니다. 또한 빵과 포도주가 그의 살과 피라는 것 그리고 그게 예수님의 희생을 의미한 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 저는 이제 여기서 들은 말씀을 가족들에게 전해주고 싶습니다. 이 말씀을 들으면 가족들도 저처럼 구원받을 것을 믿습니다.” - Roberto Vargas (52, Jeronimo Siller 중학교 학교 보안관)

 

“예수님이 우리의 모든 죄를 가져갔습니다. 그는 우리를 구원해 줄 수 있는 유일한 분입니다. 전 행복합니다. 왜냐하면 아무런 죄도 제 마음에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저는 구원 받았습니다. ” - Marta Elena (45, Jeronimo Siller 중학교 매점 주인)

 

“저는 이 학교에서 열리는 영어캠프를 보호하는 경찰입니다. 이 캠프에서 뭘 기대해야 할 지 몰랐던 제가 이 곳에서 봉사하는 분들과 만나게 되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게 되어서 기쁩니다. 전 목사님에게 복음을 들었습니다. 아, 제 동료들도 모두 개인적으로 복음을 들었죠. 우리는 모두 구원을 받았습니다. 전 예수님으로 인해 죄가 없고 그래서 예수님과 가까워지고 하나가 되었습니다.

▲ 학교를 경호하다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은 5명의 경찰들

저희가 구원을 받은 후 함께 얘기를 나눴는데요. 저희가 인생에 목적이 아무 것도 없었어요. 하지만 지금은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가 있고, 말씀을 힘 입어서 멕시코의 미래를 위해 앞으로 나아가자고 입을 모아 말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예전에는 죄가 있었지만 우리는 지금 깨끗하게 되었으니까, 하나님이 우리랑 하나되어서 이 나라를 도울 것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 Josea Angel Juarez (22, 멕시코 몬테레이 보안 경찰)

▲ Mana Angelica Gonzalez 교장선생님 (왼쪽)

“목사님이 빵 굽는 관원장과 떡 굽는 관원장 말씀을 전해주시면서 복음을 전해주셨는데요. 그 교제를 통해서 구원을 받았습니다. 예수님이 제 죄를 위해 돌아가시고 그때 제 죄가 끝이 났다는 것을 믿습니다. 이 복음을 우리 학교에 전해주셔서 우리 모두가 구원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 정말 감사 드립니다.” - Mana Angelica Gonzalez (Jeronimo Siller 중학교 교장선생님)

▲ Jeronimo Siller 중학교 영어캠프 참석자 단체 사진

300만명 인구가 살고 있는 멕시코 몬테레이에서 우리는 영어캠프를 열었다. 그리고 그 안에서 복음이 힘차게 전해졌다. Jeronimo Siller 중학교의 모든 사람들이 구원을 받았다고 하는 이 놀라운 일이 10년 후 이 도시에서 일어날 일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계속 되는 영어캠프를 통해 멕시코 몬테레이의 모든 사람들이 의인이 되는 날을 소망하며, 이 몬테레이라는 도시를, 이 나라를, 이 세상을 복음으로 덮으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땅끝까지 복음을, 끝날까지 주님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