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반가운 얼굴들, 힘차게 막을 연 겨울캠프!
[부산] 반가운 얼굴들, 힘차게 막을 연 겨울캠프!
  • 조안나
  • 승인 2014.01.07 09: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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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영남지역 겨울학생캠프 첫째날

계절은 바뀌었지만 반가운 얼굴들은 그대로인 겨울 캠프가 시작되었다. 갑자기 따뜻해진 날씨도 겨울 캠프의 시작을 반갑게 맞이하는 듯하다. 쭈뼛거리며 접수한 학생들의 어색했던 순간도 잠시 오랜만에 보는 친구들과 대화를 주고받기 바쁘다.

OT를 통해 앞으로 지낼 한 주간의 일정을 들으며 학생들은 설레는 표정을 지어 보인다.

 

 즐거웠던 기억을 새록새록 되살려주는 여름 캠프 영상과 미소가 눈부신 라이쳐스 스타즈의 무대로 개막식이 시작되었다.

 

‘못난이’, ‘Bravo my life’, ‘주님의 숲’을 노래한 대학생 밴드는 맑은 음색과 감미로운 연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활짝 열게 해주었다.

 

 

대학생들이 준비한 꽁트는 드라마 패러디 속에 ‘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의 이야기를 넣어 진지함과 유쾌함을 동시해 전달했다. 뒤이어 깨끗한 감동을 전해주는 플루트 솔로 연주로 학생들은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고 말씀들을 준비를 했다.

 

 

백운홍 목사는 “자동차보다 그것을 운전하는 사람이 더 중요한 것처럼 사람을 움직이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하였다. 누가복음 15장 11절부터 24절에서 “아버지에게 마음을 닫았기에 분깃을 요구한 둘째 아들처럼 마음이 높으면 혼자서 고립된다.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마음을 열면 주위 사람들의 이야기가 들리고, 나에게 없던 마음이 일어난다” 고 하였다.

 

학생들이 자신의 부족함을 발견하고 배우는 마음으로 임하여 더욱 즐거워 질 캠프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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