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 키토교회, 구역별 릴레이 집회
[에콰도르] 키토교회, 구역별 릴레이 집회
  • 이소희
  • 승인 2014.03.31 09: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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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토전역에 복음이 퍼질수 있었던 복된시간

에콰도르 키토교회는 4월 있을 대전도집회를 준비하며 2014년 3월 13일 시작으로 2주간에 걸쳐 각 구역별릴레이 집회를 가졌다. 2014년 4월 13-14일 이틀 동안 가진 콘셉시온(Concepción)과 라 루즈(la luz)구역의 집회는 기쁜소식키토교회에서 있었다.

 

집회강사인 권태강 목사는 누가복음 5장 1-12절 주제로 베드로가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따라가다 실패를 했고 그 실패를 통해서 진정한 예수님을 믿을수 있었듯이 우리 또한 인생의 실패와 좌절을 통해서 하나님을 만나고 믿을수 있는 부분에 말씀을 전했다.
이번 구역집회에는 형제,자매들의 손에 이끌려 15명의 새로운 분들이 참석해 복음을 들었다. 

 

이 집회에 이어 3월 17, 18일 센트로(centro)구역은 키토중앙의 문화의 집(casa de la cultura)에서 가졌다. 은혜롭게 무료로 행사장을 빌릴수 있게 되어서 형제,자매들에서 간증되었다.

 

집회 매 시간마다 키토교회 합창단은 찬송으로 영광을 돌렸고 많은 새로운 사람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사인 알레스 차베스 집사는 인간은 연약하게 지어져서 죄를 지을 수밖에 없고 율법을 지킬수 없는데 사람들은 선을 행하고 율법을 잘 지키면 천국에 갈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말씀에서는 우리가 예수님의 피로 말미암아 의인이라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을때 천국을 갈수 있다고 말씀을 전했다. 말씀이 끝난후 구역의 형제,자매들은 새로운 분들과 함께 개인 신앙상담을 통해서 마음을 이끌어 주고 복음을 전해 구원을 받는 복된시간이 되었다.

 

 

2014년 3월 20, 21일에 가진 까라푼고(Carapungo) 구역집회는 까라푼고 마을회관(la casa Comunal de Carapungo)에서 가졌다. 선교학생 다빗꼬보( David Cobo)의 간증으로 시작하였다. 그는 집회전 장소, 의자, 마이크등 아무것도 준비되지 않아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하나님이 다 준비해 두신걸 볼 때 감사하다고 말했다.


 

집회 강사인 선교학생 리차드 오깜포(Richard Ocampo)은 요한복음 3장 8절 말씀을 통해 우리들의 힘으로 아무리 하나님을 따라가려고 해도 할수 없다. 우리의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수 없고 주님이 우리에게 일하실것을 믿기만 하면 된다고 말씀을 전했다.

같은 날 술(sur)구역에서도 고등학교 강당을 빌려 집회를 가졌다. 집회강사인 하비엘 마데라(Xavier Madera)형제는 나아만 장군의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가 죄인이고 우리 방법으로 깨끗해 질수 없는 것을 인정하고 주님이 하시는 말씀을 믿고 따르면 죄에서 벗어날수 있다고 메세지를 전했다.

 

이번 술(sur) 구역집회에는 많은 청소년들이 참석했는데 자신의 생각을 믿지 않고 말씀을 순수하게 받아들리며 준비한 형제,자매들의 기쁨이 되었다.

이번 구역집회를 통해서 대전도집회 전에 키토 전역에 복음이 퍼지고 키토교회 형제,자매들이 말씀에 젖어 사단에게 붙잡힌 우리 자신에게서 뉘우치고 복음을 향해 나아갈수 있는 복된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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