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제 1회 리마목회자포럼
[페루] 제 1회 리마목회자포럼
  • 김진희
  • 승인 2014.04.13 22: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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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영광을 보았던 제 1회 목회자포럼”

기쁜소식 페루 리마교회는 4월 9일(수)- 10일 (목) 2 일간 목회자포럼을 가졌습니다.
지난 여러월드캠프를 통해 연결된 기성교회 목사들은 박옥수목사와의 만남과 교제를 그리워하며 기쁜소식 페루리마교회와 잦은 교류를 하기를 원했고 말씀을 배우길 원했습니다. 그러던중 이번 성경세미나에 목회자 포럼을 준비 하고 그들와 같이 복음을 전하시는 마음을 보면서 처음으로 포럼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 <첫날 30명, 둘째날 53명의 목회자화 함께>

처음해보는 목회자포럼 앞에 많은 부담도 되었지만 2014년 신년사 말씀인 요한복음 11장 40절의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약속과 앞선 종들과 교회에게 주신 지혜와 마음을 따라 그대로 발을 내딛어보았을 때 모두가 감사해하고 기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쁜소식 선교회 홍보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유능한 목회자의 새 언약이라는” 주제와 함께 목회자포럼은 시작되었습니다. 매 시간 4명의 목사님들께서 준비해오신 내용을 발표하며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주제발표와 토론시간이 마친 이후에는 제1회 리마목회자포럼 특별위원장이신 김진수 목사의 특별 강의가 이어졌습니다. “ 땅이 혼돈하고 공허 하고 흑암 깊음위에 있어도 아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말씀이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그 빛으로 말미암아 땅의 모든 어두움은 없어졌습니다. 빛을 이길 어두움은 없듯이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받아드리면 우리의 모든 악함과 연약함은 사라집니다. 우리 모두에게 하나님께서 일하실 것입니다”. 힘있고 소망스런 메세지는 포럼에 참석한 모든 목회자들의 마음을 뜨겁게 달구었고 포럼이 마치고나서도 개인교제 시간으로 이어졌고 복음을 전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저희 부부는 목회자임에도 불구하고 마음 속에 있는 죄의 문제로 고통받아왔습니다. 이 죄를 어떻게 사함 받을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금식을 하며 하나님께 기도해도, 몇일간 울면서 하나님의 긍휼을 구해도 여전히 저희들은 죄인입니다. 날마다 신앙생활의 한계를 느끼고 있는 중에 저희 부부를 이곳까지 이끄셨습니다. 이제는 이 고통스러운 죄의 문제를 해결받고싶습니다”
목회자 포럼의 참석한 Marcial Loarte 목사부부의 신앙고백은 페루에 많은 목회자들이 죄사함의 확신이 없이 고통받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이들이 간절히 기다리고 원하는 것은 분명한 복음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Marcial Loarte 목사부부는 포럼 이후에도 김진수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에도 참석하면서 복음을 들었고 구원에 확신을 얻었습니다.“이제는 내 죄가 예수님에게로 넘어갔습니다. 이제 저는 의인입니다”하시면서 감사에 눈물을 흘렸습니다.

 

처음 목회자포럼을 준비할 때는 막막하고 어려웠지만 교회의 허락하신 약속과 지혜를 그대로 믿고 발을 내딛었을 때 하나님의 영광을 분명히 볼 수 있는 포럼이었습니다.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 우리를 통해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며 힘있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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