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은 하나님이 주신 마음이 아니니…
두려움은 하나님이 주신 마음이 아니니…
  • 편집부
  • 승인 2014.06.0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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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 땅을 정탐했던 이스라엘의 열두 두령 가운데 열 명은 장대한 가나안 거민을 보고 두려움에 빠졌다. 사울은 하나님이 왕으로 세우셨지만 블레셋 사람들이 쳐들어왔을 때 두려움에 사로잡혔다. 반대로 사울의 아들 요나단은 자신의 병기 맡은 자와 함께 블레셋 진으로 가서 블레셋 군사들을 무찔렀다. 다윗도 사자와 곰을 치고, 장대한 장수 골리앗을 죽였다.
구원받은 사람 안에는 예수님이 살아 계시기에 무슨 일을 당하든지 혼자가 아니다. 그리고 그 일은 우리 일이 아니라 우리의 주인이신 예수님의 일이다. 가난이 찾아와도, 질병이 찾아와도, 고통이 찾아와도…,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이기는 것이다. 예수님을 이길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사탄은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담대하게 달려가는 것을 막으려고 우리 마음에 두려움을 넣는다. 그때 그 두려움이 사탄이 주는 마음인 줄 모르고 거기에 빠져 벌벌 떨고 뒤로 물러나는 사람들이 많다. 성경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딤후 1:7)라고 했다.
그렇기에 우리 안에 두려움이 일어날 때 받아들이지 말라. ‘나는 사탄 네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따른다!’ 하고 물리치라. 두려움에, 슬픔에, 고통에 젖지 말고 하나님이 주신 밝은 마음으로 나아가면, 어떤 일에든 하나님이 은혜를 베푸시고 힘을 더하신다.

                                                                                               - 박옥수 목사 설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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