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아에 떠오르는 48개의 별
불가리아에 떠오르는 48개의 별
  • 편집부
  • 승인 2014.06.04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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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에세이

 
2012년 여름 불가리아, 불가리아의 최세호 선교사는 터키의 김근수 선교사와 함께 2주간 무전전도여행을 떠난다. 그때 불가리아 계 터키인들을 만나 복음을 전했고, 그 열매로 작년에 24명의 불가리아 목회자들이 영국 월드캠프에 참석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는 48명의 목회자들이 ‘2014 독일 월드캠프’에 참석해 박옥수 목사를 만났다. 500년 동안 터키의 식민지배를 받았던 불가리아는 1878년 독립했고, 당시 불가리아에서 살다가 본국으로 돌아가지 못한 터키인들의 후손들은 지금 불가리아에서는 물론 터키에서도 이방인 취급을 받으며 멸시와 천대를 받고 있다. 박옥수 목사는 이들에게 ‘너희 중에 이와 같은 자들이 있더니,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얻었다’(고전 6장 11절)는 말씀을 전했다. 하나님의 마음과 합했던 목동 다윗처럼, 천대받지만 마음에 복음을 담은 48명의 목회자들이 마음에 상처 있는 사람들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보듬을 것을 생각할 때 소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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