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LW] 죄에서 벗어나 영원한 구원으로
[WCLW] 죄에서 벗어나 영원한 구원으로
  • 김수미 기자
  • 승인 2014.07.10 2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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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기독교지도자대회 - 5

 
오전 말씀시간 박영국 목사는 사도행전 10장 1~16절을 읽고, ‘하나님의 마음’ 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마가복음 15장 37~38절 ‘예수께서 큰 소리를 지르시고 운명하시다.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가지 찢어져 둘이 되니라’
성소 휘장은 거룩한 것과 거룩하지 않은 것을 나누는 경계이다. 내가 거룩하지 않을 때, 휘장 밖에 있으면 괜찮지만 휘장 안으로 들어가면 죄를 가지고 들어갈 수가 없기 때문에 죽임을 당한다. 예수님 돌아가셨을 때 하나님은 휘장을 찢어버리시는 일을 하셨다. 그것의 의미는 문을 열어놓으면 밖과 안이 하나가 되는 것처럼, ‘너와 나는 나눌 필요가 없고 나누는 경계가 없다’는 것이다. 내가 언제든지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고 내가 부족해도 하나님이 나에게 일을 하실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누가복음 15장에 탕자이야기가 있다. 여기에서 말하는 죄는 하나님을 떠나는 것이다. 성경 휘장이 찢어질 때 하나님과 우리는 하나가 되었는데, 둘째 아들은 아버지를 떠났기 때문에 탕자가 되고 나쁜 삶을 산 것이다. 그러나 아버지에게로 돌아왔을 때, 그는 다시 깨끗해지고 아름다운 삶을 살게 되었다.

 
창세기에 보면 인간이 선과 악을 알게 하는 열매를 먹었다. 우리는 아담의 자손이기 때문에 여러분이 죄를 지었을 때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하나님과 멀어지게 된다. 하나님에게서 떠나게 한다. 그러나 하나님이 회복시키는 것도 주셨다. 그것은 바로 믿음이다. 나는 내 모습을 보고 자꾸 정죄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성전휘장이 찢어서 하나님과 내가 하나라고 하신다.

14절 ‘속되고 깨끗지 아니한 물건을 내가 언제든지 먹지 아니하였삽나이다’
15절 ‘하나님께서 깨끗케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 하지 말라’
고넬료는 로마군대 백부장, 즉 이방인이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이 택한 백성과 이방인 두 가지로 나누었다. 그들은 이방인을 더럽게 생각해서 같이 밥도 안 먹고 이야기도 나누지 않았다. 예수님이 땅 끝까지 내 증인이 되라고 했지만 제자들은 여전히 유대인에게만 복음을 전하고 이방인에게 전하지 않았다.
하나님이 베드로에게 보낸 짐승들은 하나님이 이미 깨끗케 했다. 그런데 왜 베드로는 먹지 않았나. 베드로는 하나님 말씀으로 그 짐승을 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지금까지 알고 있고 경험한 것으로 그 짐승을 봤다. 하나님은 ‘이방인이 예전에는 더러운 사람들이였으나, 내 아들이 십자가 위에서 이방인의 죄를 위해 피를 흘려 그들은 깨끗하게 되었다’ 고 말씀하고 계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죄를 지어 더럽다고 여긴다. 하지만 하나님이 여러분을 깨끗하게 했으니 더 이상 속되다 하면 안 된다. 이것이 하나님이 베드로에게 간절히 이야기하고 있는 마음이다. 여러분도 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마음에 받으시길 바랍니다,‘ 라고 전했다. 

오전A 시간 박영국 목사의 복음강연과, 오전 저녁으로 박옥수 목사의 말씀을 듣고, 버스를 이동하는 매 시간, 쉬는 시간 틈틈이 목회자들에게 복음이 전해지고 있다. 특히 이 대회가 시작한지 3~4일째 되는 날부터는 그룹교제와 개인교제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저는 20년 동안 말씀을 전하고 가르쳤지만 영원한 구원에 대해서는 혼란스러웠습니다. 제가 참된 구원을 받았는지 의심스러웠습니다, 하지만 한국에 IYF 모임에 오고 박옥수 목사님과 여러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제 구원에 대한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의 저는 제가 나쁜 행위를 하거나 안 좋은 얘기를 하면 저는 마음에서 구원을 잃어버렸습니다. 저는 사람을 돕거나 아픈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거나 해서, 제 좋은 행위로 하나님께 드리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박옥수 목사님의 간증을 듣고 마음에 믿음이 세워졌습니다. 이제 더 이상 구원을 잃지 않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고, 저의 모든 죄를 가져가셨고, 과거의 죄, 현재의 죄, 미래의 죄까지도 가져가셨습니다. 예수님은 갈보리의 십자기 위에서 죄 값을 치르셨기 때문입니다.
인도로 돌아가면, 저와 함께 일하고 있는 100개의 교회와 50명의 목회자들, 그리고 도시에는 300개의 우리교회가 있는데, 그들에게 이 복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하나님이 이미 영원히 구속하셨기 때문에 구원은 영원하고 여러분들의 구원이 영원하다. 그렇기 때문에 더 이상 구원을 위해서 아무것도 할 게 없다‘ 라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갈보리 십자가 위에서 어떤 희생이 따르더라도 모든 것을 이루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벌을 대신 받으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가져가셨습니다. 이 땅에 오셔서 저의 죄를 위해 죽으시고 영원한 구원을 주신 예수님께 감사합니다. 이제 제가 죽으면 천국에 간다는 것에 확실히 믿습니다. 그리고 제가 여기 올 수 있도록 해주시고, 말씀을 듣게 해줘서 정말 감사합니다."
인도 카키나다 / Kavuri Varaprasad (카부리 바라프라싸드) / Heavens Ministry

 
"다른 여러나라에서 온 기독교지도자들의 이야기를 심포지엄에서 들었습니다. 아프리카 사람들과 필리핀 목회자가 참석했는데요. 제가 심퍼지엄에서 그들의 이야기를 들었을 때, 하나님이 어떻게 귀하게 그들에게 일하셨는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기쁜소식선교회에 일하시고 계신지도요. 그들이 어려웠지만 어떻게 구원을 받았는지를 듣고 인상 깊었습니다,

이 워크숍에 참석하면서 박영국 목사님과 이헌목 목사님의 말씀을 들었는데, 말씀이 마음에 남아 제 미래의 삶을 비춰볼 수 있는 시간이었고, 비록 저희 교회에 어려움이 있지만 저는 무엇이 문제이고, 말씀으로 어떻게 믿음의 삶을 살 것인지 정확히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인도 / Gland Kuwari Nayak (글렌드 쿠와리 나약) / 기쁜소식 인도 교회

 
선교사들은 세계기독교지도자대회가 아니면 일반 목회자 및 비숍들의 마음을 열게 하는 일이나, 한 곳에서 집중적으로 말씀을 전하고 교제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 하나님이 월드문화캠프와 세계기독교지도자대회를 통해서 일을 하신 것에 대해 감사해 했다.

 
“제1회 세계기독교지도자대회에 인도에서는 현지목회자와 외부목회자가 26명 정도 참석했습니다. 외부 목회자분들은 월드캠프를 진행하는 것을 보면서 이들이 자신의 사역에서 들어보지 못했던 말씀, 24시간 하나님의 말씀과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틈 없이 하나가 되어 진행되는 부분, 그라시아스의 음악, 날씨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등 이 행사 속에서 하나님의 손길을 보면서 너무 놀라워하고 있습니다.
또 한 번도 들어보지 못했던 새로운 시각에서 말씀을 전하는 부분에 너무 놀라워하면서 말씀을 배우고 싶어 하고, 어떻게 하면 하나님이 우리의 실제 사역과 삶에서 일하시는지 박옥수 목사님과 기쁜소식선교회 목사님들에게 배우고 싶어 하는 마음을 많이 표현했습니다. 그리고 성도들과 기쁜소식선교회에 사역자님들의 실제 삶 속에서 성경 속에서 역사했던 그 역사가 동일하게 나타나는 것들을 보면서 놀라워했습니다.
개인교제를 하면서 이 분들 마음에 풀어지지 않는 부분이,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만 또 실제 삶 속에서 죄의 유혹이 있고 죄를 짓는데, 성도들에게 우리가 죄를 지었을 때 과연 천국에 갈 수 있는가에 대해, 본인이 구원에 대해 정확하지 않았기 때문에 성도들에게도 정확한 복음을 전해줄 수 없었다고 합니다. 개인 교제를 하면서 그 분들이 그러한 고민을 꺼내놓으시고, 예수 그리스도가 이루어놓은 영원한 속제, 그리고 행위로 말미암지 않고 온전한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은 말씀을 들으면서 이 분들이 정말 기뻐하고, 인도에 기쁜소식선교회 목사들을 초청해서 자기 교회에서 집회를 하고 싶은 마음들을 표현했습니다. 이분들에게 복음과 예수 그리스도의 정신이 전해 전 세계를 복음으로 뒤덮는 큰 일 앞에 목회자들이 함께 쓰임 받는 것을 생각할 때 정말 감사하고 소망스럽습니다."
인도 나갈랜드 / 최현용 선교사

 
지금 세계기독교지도자대회는 복음의 향연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오전 저녁으로 있는 말씀시간 이외에도, 곳곳에서 복음이 전해지고 있으며 구원 받는 역사가 일어나고 있다. 그러나 죄에서 벗어나 참 기쁨을 누리는 목회자가 있는가 하면, 자신의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목회자들도 있다. 이제는 영적인 전쟁이다. 2주차 세계기독교지도자대회에서 하나님께서 어떻게 목회자들의 마음에 역사해서 그 전쟁에서 승리하실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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