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리카] 아름다울 수 밖에 없는 캠프
[코스타리카] 아름다울 수 밖에 없는 캠프
  • 정재훈
  • 승인 2014.08.21 22: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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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지에서 열리는 수많은 월드캠프가 아름다운 이유는 하나님이 기뻐하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이유는 복음이 있기 때문이다.

   
▲ 아름다운 전경만큼이나 아름다운 캠프를 우리에게 허락하셨다.
   
▲ 아름다운 전경만큼이나 아름다운 캠프를 우리에게 허락하셨다.

코스타리카 월드캠프 3일차, 수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았다.
캠프를 통해 구원 받은 사람들을 만나보았다.

   
▲ 구원받은 감사한 마음을 서로 앞다투어 이야기하고 싶어했다.

"저는 월드캠프 자원봉사자 입니다. IYF를 알게 된것은 한 공원에서 월드캠프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을 때 였습니다. 처음엔 그냥 다른나라의 문화를 배우기 위해 오기 시작했지만, 첫날 오십부장 말씀을 들으며 많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나를 믿는 마음이 나를 망하게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나를 믿는 마음을 버렸을 때 말씀이 들리고 구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 프레디 과르가드 TRUTH 7

   
▲ 구원받은 감사한 마음을 서로 앞다투어 이야기하고 싶어했다.

"자원봉사자로 이번 월드캠프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내가 도움을 준다는 마음으로 왔는데 지금 보니까 IYF와 함께하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번에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우린 다른것은 할 필요 없이 말씀만 들으면 된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들이기 때문에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시켜 주셨습니다."  멜리사 바르까, 세계대회 자원봉사자

   
▲ 구원받은 감사한 마음을 서로 앞다투어 이야기하고 싶어했다.

"마인드 강연때 로마서 10장 9절 말씀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라고 하셨습니다.내가 말씀을 인정하니 저는 구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구원을 받아서 정말 행복합니다."  세일라 TRUTH 6

   
▲ 구원받은 감사한 마음을 서로 앞다투어 이야기하고 싶어했다.

"어릴때 부터 교회를 다녔습니다. 항상 울며 기도하고 회개 해야했습니다. 기억은 잘 안 나지만 로마서 3장 말씀을 들으며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죽었다는 것을 들었습니다. 예전엔 제 생각 속에 잡혀 힘들어 했지만 말씀을 들으며 내가 힘들어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리스 그리스넬다, 파나마 교수

   
▲ 구원받은 감사한 마음을 서로 앞다투어 이야기하고 싶어했다.

"여기 오기 전에 저희 집엔 문제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오랫동안 집에서 나오지 않았습니다. 오랜만에 창문을 열었을 때 햇빛은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처음 여기와서 말씀을 들었는데, 전하시는 모든 말씀이 너무 좋았고, 감사했습니다. 죄없다는 말씀을 들으며 정말 감사하고 눈물이 났습니다." 나탈리아 까스틸요 FAITH2

   
▲ 구원받은 감사한 마음을 서로 앞다투어 이야기하고 싶어했다.

"오랫동안 다른 교회에 다녔습니다. 저에게 항상 회개를 해야지 구원받는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IYF를 만났을 때 처음 듣는 말씀이었습니다. 진정한 말씀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이미 우리의 죄 값으로 돌아가셨다고 했습니다. 이제 제가 회개할 필요가 없습니다. "조안 히메네스, TRUTH 1

학생들의 간증을 들으며 행사가 진행되는 상황을 보면 하나님이 분명하게 일하시는 것을 볼 수 있었다.

   
▲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즐거운 공연.
   
▲ 합창단의 공연을 보며 웃음과 박수가 끊기지 않는다.
   
▲ 합창단의 공연을 보며 웃음과 박수가 끊기지 않는다.
   

▲ 합창단의 노래 '린다 코스타리카'를 들으며 참가자들은 함께 즐거워했다.

   
▲ 합창단의 공연을 보며 웃음과 박수가 끊기지 않는다.

캠프를 어떻게 진행하는지 확인차 왔던 사람들은 월드캠프 규모에 놀라며 코스타리카에서 이런 캠프를 개최해 주어서 너무 감사하고, 내년에는 더 큰 장소를 빌려주기로 약속했다.

"캠프 준비중, 행사장을 구하는 부분이 많이 어려웠습니다. 건강 복지부에 관련된 법적 서류가 정말 까다로워, 서류 준비하는 어려움이 많았지만, 마감 2분전 서류를 제출해 캠프를 하는데 문제가 없었습니다. 또한 체육부 장관님의 후원으로 행사 장소를 무상으로 임대할 수 있었습니다. 행사장소는 인지도가 높은 곳이라서 월드캠프를 하기에 좋은 조건들이 많았습니다. 또한 NGO단체에서는 쉽게 받을 수 없는 대통령 협조 공문을 받아 IYF 월드캠프가 정부에서 인정하는 행사가 되었습니다. 또한 2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모두 구원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이 참가자 모두에게 일하시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지속적인 모임을 통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코스타리카 이승재 선교사

   
▲ 오후에 잠깐 내린 소나기. 상쾌한 날씨만큼 우리의 마음도 상쾌해졌다.
   
▲ 월드캠프 자원봉사자들, 모두들 구원을받아 행복해하고 있다.

캠프 전 홍성호 목사는 내 눈에 보이는 모든것은 허상이라는 말씀을 전했다. 캠프 준비를 하면서 우리 눈에는 형편만 보였다. 우리의 허상을 무시하고, 형편과 맞닥드렸을때 하나님이 준비하신 실상을 만날 수 있었다. 모든 참가자 마음에 하나님이 동일하게 일을 하시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번 월드캠프를 통해 우리가 보는 허상을 믿는게 아닌 하나님이 준비하신 실상을 바라보기를 바란다. 또한 이번 계기를 통해 코스타리카에 더 큰 힘을 얻고, 믿음으로 한 발짝 나아가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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