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멕시코]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 정재훈,김희규,임지나
  • 승인 2014.08.24 14: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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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구원 받으셨죠? 다같이 크게 웃어봅시다 하하하하!!!

프로메사 온세

프러미스(약속) 11반이라는 스페인어 뜻이다. 캠프엔 40개 이상의 반이 있다. 그중 프러미스 11반은 선생님 한명, 보조교사 (단기선교사) 1명, 여학생 1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이 만난지 4일 째가 되었다. 그동안 이 반에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방문해 보자.

▲ 우리는 PROMISE 11!

“이번 년도에는 월드캠프를 참석하기가 정말 어려웠습니다. 형편을 볼 때 도저히 휴가를 받을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내 형편에서 벗어나길 원했습니다. 휴가를 받지는 못했지만 월드캠프 교사를 하고 싶은 마음이 일어났습니다. 내 스스로가 아닌 하나님이 주신 마음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내게 길을 열어 주셔서 휴가를 받고, 월드캠프 교사가 될 수 있었습니다. 처음 저희 반 학생들을 만났을 땐 구원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랐습니다. 그래서 정말 부담스러웠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고 오직 하나님이 이끄시는대로만 해야 했습니다.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학생들이 복음을 듣고 마음이 열리는 것을 볼 때 정말 감사하고 기뻤습니다.” -올가 promise 11반 교사 (멕시코 이스깔리)

“멕시코 한국어 캠프를 통해 IYF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월드 캠프를 처음 참석하게 되었는데, 마인드 교육을 듣는것이 정말 좋았습니다. 요한복음 3장 16절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라는 말씀을 들으면서 내가 모르는 사이에 하나님은 우리를 위하여 예수님을 보내셨고, 우리의 죄를 다 씻어 놓으셨다는 것을 믿을 수 있었습니다.”  - 몬새(멕시코 몬테레이)

“친구의 제의로 IYF 월드캠프 자원봉사자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워크샵에 참석하며 마인드 강연을 듣는 것이 좋아서 월드캠프에 참석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예전에 성경을 읽어도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여기서는 모든게 달랐습니다. 우리는 스스로 죄를 씻을 수 없지만 하나님을 믿는 것만이 유일하게 죄를 씻는 것이라고 애기 해 주었습니다. 이제 내가 할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 다니엘라 (멕시코 시티)

“IYF는 저에게 복음을 통해 여러나라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마음의 세계를 좀 더 배울 수 있었고, 많은것을 배울 수 있게 도와주었습니다.” - 파니엘

“IYF에서 생각을 꺽는다는 이야기를 처음 들었습니다. 생소한 말이었지만 생각을 꺽는 법을 배우고 싶습니다.”  - 바니아

“IYF는 저에게 사랑입니다. IYF를 통해 마음을 교류하는 법을 배웠고, 사람들에게 마음을 여는 법을 배웠습니다.”  - 까리다

“IYF는 저에게 빛입니다. 제 마음에 희망의 빛을 넣어 주었습니다.”  - 까를라

▲ 진지하게 마인드 강연을 듣는 참가자!

문화공연!

월드캠프에 빠질 수 없는 것. 멕시코 학생들을 열광하게 하는 문화공연이다. 그 중 공연의 시작을 알리는 라이쳐스 건전댄스는 젊음과 패기의 상징이다. 

▲ 비바 멕시코! 비바 그라시아스 합창단 !
▲ 링컨이 준비한 한국의 문화공연 애한!
▲ 합창단의 공연에 환호하는 참가자들

구원받은 학생들의 건전댄스에는 세상의 때가 스며들 틈이없다. 밝음 그 자체이다. 세상에서 가장 밝은 스마일을 가지고 있는 멕시코 라이쳐스를 만나보자.

▲ 라이쳐스 댄스 멤버 브랜다 발렌시아
▲ 마음으로 전해지는 그들의 행복! 멕시코 라이쳐스 스타즈

“멕시코 라이쳐스 댄스팀과 오랜시간 모여 댄스 연습을 했습니다. 하지만 각자 춤추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한 동작으로 맞추는 것들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함께 모여서 말씀을 들을 때 우리가 피곤한 마음으로 댄스를 하는 것이 아니라 즐거운 마음으로 댄스를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저희는 이번 캠프가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온 마음으로 준비했습니다. 캠프가 끝났을 때 그냥 힘들었다가 아닌 하나님이 주신 마음으로 가득 찼으면 좋겠습니다.” - 브렌다 발렌시아, 20세 ( 멕시코 시티)

자원 봉사자

이번 멕시코 월드캠프에 멕시코 전 지역에서 120명의 자원 봉사자들이 모였다. 차비가 없거나 피치 못할 사정으로 참석하고 싶어도 참석 못한 인원들까지 합치면 300여명의 멕시코 젊은이들이다.

▲ 즐거운 말씀시간! 자원 봉사자들과 함께 !

그들이 캠프에 모여 기쁨의 한 부분이 되었다. 또 복음을 만나 모두 의인이 되었다. 이번 캠프를 통해 의인이 된 자원봉사자를 만나 보았다.

▲ 월드캠프 자원봉사자 이달릿 델레온

“두달 전부터 월드캠프 자원봉사자로 왔습니다. 처음 말씀을 들을 때 전에 듣던 것과는 너무 달라 많이 헷갈려 말씀을 받아 들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아침. 자원 봉사자 모임을 하며서 아브라함은 자신의 형편이 어떻든 자신의 모습을 보이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만 믿었을 때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었습니다. 저는 제 형편을 보면서 사는 게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믿으면 아브라함처럼 제 인생을 이끌어 가실 것이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말씀 안에는 하나님은 저에게 의인이라고 애기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영수증과 같습니다. 제게 그 영수증을 가지고 있을 때 저는 그 영수증만 믿으면 됩니다.” -이달릿 델레온 27세, 자원봉사자 (멕시코 시티) 

▲ 의인인 사람 손들으세요!

로마서 8장 28절 -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하나님이 기다리시던 캠프. 홀로 캠프를 완성하실 수 있지만, 우리와 동행하고 싶으신 당신의 마음이 교사, 스태프. 단기선교사, 공연단원 자원봉사자 등을 부르셔서 함께 이 캠프를 이끌고 계신다. 하나님으로 부터 흘러받은 그 마음으로 우린 학생들에게 함께하는 마음을 가르칠 수 있다.

▲ 멋진 공연을 만들어 내기 위해 수고하는 스텝
▲ 피부색은 다르지만 마음만은 멕시카노! 멕시코 월드캠프를 준비하는 단기선교사
▲ 시니어들도 함께하는 캠프

 

▲ 어떄요 나의 스마일?

캠프 4일째, 수 많은 학생들이 구원을 받았다. 그리고 모든 지체들이 하나가 되어 완성되어가는 캠프를 보았다. 떄로는 실수할 때도 있지만, 아무 문제가 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이 캠프를 통해 말씀을 이루려 하시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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