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작은 씨앗이 된 한국어 캠프
[멕시코] 작은 씨앗이 된 한국어 캠프
  • 김희규, 임지나, 문솔
  • 승인 2014.09.16 03: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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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9월 12일부터 13일 이틀 간 멕시코 시티지부에서 멕시코 학생들을 위한 한국어캠프가 열렸다.
이번 한국어 캠프에 약 80여명의 참가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 대부분이 아카데미와 월드캠프를 통해 연결 된 학생들이었기 때문에 더 깊은 행사였다.

▲ 한국어 캠프를 준비 중인 단기선교사들
 
▲ 접수 중인 학생들
한국어 캠프인 만큼 한국에 관한 많은 활동을 진행했다. 5개의 다른 주제를 가지고 가르치는 수업시간, 한복 종이 접기, 한국 노래 배우기, 한국 전통 배우기, 한식 체험 시간(비빔밥)등 다채로운 활동들로 참가자들의 마음이 활짝 열렸다.

 
 
 
총 두 번에 걸쳐 진행되었던 마인드 강연의 강사인 엠마누엘 플로레스 메르카도 전도사는 ‘삶의 목표’를 주제로 슈퍼마켓에 군것질 거리를 사러 가는 상황을 예를 들며, 무엇을 살지 확실히 정해놓고 가지 않으면 과자나 아이스크림, 초콜릿 등을 두고 한참을 고민하게 되듯이, 우리가 삶의 목표를 확실히 가지고 있지 않는다면 쉽게 목표가 흔들리게 된다고 전했다. 뚜렷한 삶의 목표 없이 살아가는 학생들이 많은 멕시코에서 마인드 강연은 참가자들에게 한줄기 빛이 됐다.

 
▲ 반별모임 시간에 복음을 전하는 단기
 
이번 한국어 캠프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많았지만 “싸울 날을 위하여 마병을 예비하거니와 이김은 여호와께 있느니라”. 말씀으로 부족함이 많지만 열심히 준비하고 일은 주님께 맡기고 진행을 할 수 있었다. 이 캠프를 통해서 연결된 참가자들이 복음의 씨앗이 심겨 자라나길 소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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