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양심이라는 색안경
[울산] 양심이라는 색안경
  • 이진숙 기자
  • 승인 2014.09.2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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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수 목사 성경세미나(금요일) 소식

▲ 기쁜소식 울산교회의 밤

성경세미나가 계속 이어지면서 하나님의 큰 사랑이 마음에 들어와 자리를 잡는 것을 본다.

▲ '절망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 성경세미나

영적 감각 없이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일으켜 주며 영과 육을 말씀으로 분명히 선을 긋게 하신다. 

▲ 기쁜소식 울산교회 성가대

 

오늘도 기쁜소식 울산교회 성가대에서 합창을 준비하여 하나님께 찬양을 하였다.
주님의 보혈을 기억하게 하는 찬양에 마음은 활짝 열린다. 

▲ 기쁜소식 울산교회 오성균 목사

강사 윤종수 목사는 사무엘상 15:1 ~ 23 사울이 하나님께 버림을 받게 된 이유에 대하여 말씀해 주셨다. 

대구에는 최수현이라는 25살 먹은 자매가 있다. 최수현이는 53가지나 되는 암에 걸렸다.
몸의 온도는 31도, 헤모글로빈 수치는 2~3(시체의 헤모글로빈 수치라고 한다.) 장이 암으로 인해 굳어지는 바람에 2년 반 동안 변을 보지 못하고 입으로 먹고 입으로 토해야 했다.

혀까지 굳어져 혀를 잘라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병원에서는 최수현이는 죽는다고 진단을 받았다.
그러나 박옥수 목사님은 최수현 엄마(오한수 자매)에게 “수현이 죽지 않는다. 낫는다.”고 하셨다. 종의 말씀을 그대로 믿은 오한수 자매는 병원에서는 수현이가 죽을 것이다라고 하지만 말씀은 낫는다 하셨기 때문에 수현이에게 냉정하게 대했다. 아파서 움직이지도 못하는 아이에게 “청소해. 너는 아프지 않아.”라는 식으로 아픈 육신을 용납하지 않는 계모와 같았다 한다. 결국은 형편과 믿음의 싸움이었고 지금 최수현은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 가서 하나님을 간증하며 다닌다. 다 나은 몸으로.. 이제는 장도 풀려서 화장실에서 변을 본다고 한다.

▲ 강사 윤종수 목사

박옥수 목사님은 사역자들과 싸움을 하신다. 그 싸움에서 박 목사님은 원망의 대상이 되기도 하지만 영적인 싸움을 하지 않으면 믿음으로 살 수 없기 때문에 모질게 싸워주신다.

사무엘상 15장에 나오는 사울 왕은 아말렉을 진멸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다.

사울 왕이 보기에 좋은 것은 남겨 두었다. 사울이 하나님께 버림을 받은 이유는 양심적이었기 때문이다. 

빨간 색안경을 쓰면 빨갛게 보인다. 노란 색안경을 쓰면 노랗게 보인다. 마음과 양심의 색안경모든 것을 판단하며 하나님을 대적한다.

깨끗한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깨끗하나 더럽고 믿지 아니하는 자들에게는 아무 것도 깨끗한 것이 없고 오직 그들의 마음과 양심이 더러운지라 (딛1:15)

믿음은 마음을 깨끗하게 한다. 사람들이 양심적이어서 구원을 못 받는 것이다.
양심적인 것을 부인할 줄 알아야 한다. ‘내가 하는 모든 것은 거짓말이다.’
사람의 생각의 모든 것이 악하다고 말씀하셨다.(창6:5)

하나님이 제일 미워하는 사람이 양심이라는 색안경을 낀 옳은 사람, 선한 사람, 순진한 사람, 좋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  

▲ 말씀이 끝나고 신앙 상담을 나누고 있는 모습

어리석게도 사단이 씌워준 양심이라는 안경으로 세상을 판단하고 말씀도 판단하며 좋은 사람이 되려고 애쓰며 살았던 우리의 삶을 비춰주었다.

말씀이 우리 마음을 행복하게 하며 성경세미나에서 전해진 행복한 마음이 전도하게 하였다. 

▲ 신앙 상담을 나누고 있는 허성자 모친

황임연 자매님이 모시고 온 허성자 모친은 임민철 목사 성경세미나에는 참석하지 못하였으나 윤종수 목사 성경세미나에 이틀 저녁 참석해서 말씀을 듣고 구원을 확신하였다.

“장로교회에 다니기는 하였지만 구원에 확신도 없었고 교회가 다 같은 교회려니 생각하고 있다가 집에까지 찾아온 황 자매님에게 미안한 마음으로 참석하게 되었어요, 말씀을 듣다보니 내 죄가 다 없어졌대요. 내 죄를 예수님이 가지고 가셨다는 것을 알기는 하였지만 믿음이 없었는데 신앙 상담을 통해 자세히 듣고 보니 내 죄가 없어졌더라구요.”

쑥스러운듯 감사하다며 인사를 하고 급히 가시는 뒷모습을 보면서 후속 세미나를 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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