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고통의 근본이 죄라는 것을 깨닫는 게 복!
[경주] 고통의 근본이 죄라는 것을 깨닫는 게 복!
  • 이진숙 기자
  • 승인 2014.10.08 0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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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목사초청 기쁜소식 경주교회 성경세미나 첫날

 

 

기쁜소식 경주교회는 10월 6일(월)저녁부터 8일(수)저녁까지 기쁜소식 남양주교회 박영선 목사를 초청하여 성경세미나를 가지고 있다.

인근 지역의 사역자들이 경주 성경세미나를 도와 주시러 오셨다. 가까이 포항과 멀리 울릉도에서도 도움의 손길을 주셔서 성경세미나가 복되게 시작되었다.

성경세미나를 준비하면서 경주교회 김진곤 목사는 자주자주 하나님만 의지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 기쁜소식 경주교회 김진곤 목사

로마서 7장을 지나야만 8장에서 열매를 맺는다고 하시면서 “억지로 사람들을 초청하려 하지 말고 징검다리만 놓읍시다.”

“즐거운 집회입니다.” “족구도 하고 구석구석 살피며 누립시다!”

“한 분도 안 보내 주셔도 우리 영혼을 위해 말씀을 들읍시다.”라고 하셨다. 뭘 하려고 하는 마음이 정돈되고 쉼 가운데 집회를 준비했는데 하나님이 말씀 그대로 일하심을 보았다. 짧은 준비기간에도 새로운 분들을 예비하신 하나님께 감사한 첫 날이었다. 

▲ 기쁜소식 울산교회 성가대

첫날 저녁에는 기쁜소식 울산교회 [엘루자이 합창단]의 특송이 있었다.
덕분에 경주교회 합창단원들이 새로운 분들을 이끌 수가 있었다. 

▲ 기쁜소식 포항교회 성가대

인견 업을 하는 여사장님과 성도부부가 사귐을 가지며 말씀도 전했을 때 말씀을 달게 듣는 모습을 보면서 초청하였다.
지난 포항교회 집회 때도 참석하신 후 이번 성경세미나 첫날에 참석해서 강사 박 목사와 개인 상담을 나누고 돌아갔다. 

▲ 첫날 저녁 신앙 상담 시간

동천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하는 자매는 최근에 복음을 전하고 싶은 마음이 일어났는데 주간 기쁜소식지를 들고 학교에서 전도를 하던 중에 지옥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는 동료 교사에게 말씀을 전하였고 운동회 때 만났던 승표라는 반 아이의 엄마가 마음을 열고 첫날 저녁에 말씀을 듣고 상담을 나누고 갔다. 하나님께서 마음을 열게 해 주시는 것을 볼 수가 있었다.

하나님께서 종들의 마음에 역사하신 마음이 흘러서 지체들에게도 동일하게 일하심을 보았다. 

간호사인 최 자매는 근무하는 요양병원의 권 선생님을 초청하였는데 지난 주일 처음으로 주일예배에 참석하신 후 중학생 아들과 대학생 딸이 세미나에 참석하여 말씀을 들었고 딸은 굿뉴스코 신청을 했다. 

또한, 주류생산업을 하는 부부도 참석해서 말씀을 들었다.

굿뉴스코를 통해서 단기선교를 갔다가 경주의 자동차부품업체에 근무하게 된 이동우 청년도 연결되어 몇 주간 주일예배를 나오고 있었는데 첫날 참석하여 말씀을 듣고 마음이 밝아지는 것을 볼 수가 있었다.

그 외에도 많은 분들이 성도들의 손에 이끌려 성경 세미나에 참석 하시는 것을 보면서 세미나를 기뻐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한 하루였다. 

강사 박영선 목사는 히브리서 10장을 중심으로 죄에 대하여 말씀을 전하셨다. 

 

“없는 개체가 생태계에 들어와서 파괴합니다. 황소개구리, 베스, 뉴트리아처럼 말입니다.
죄도 없었던 것인데 인생에게 들어와서 황폐케 합니다.“

우리 인생의 고통의 근본이 죄라는 것을 깨닫는 게 복이며 세상이 끝나면 죄도 끝나는데 우리는 살아있는 동안 죄의 영향을 받는다고 하셨다.

누가복음 10장에서 강도 만난 자가 거반 죽게 되었을 때 사마리아인이 찾아 온 것처럼 박영선 목사의 삶속에 실패를 하고 사람들이 다 떠나고 난 뒤에 하나님의 종을 만나 교회로 이끌리게 되었다고 하였다. 

▲ 강사 박영선 목사(남양주 교회 시무)

사역하면서 어려웠을 때 창세기 27장 11절에 “~네 형 에서는 털 사람이요 나는 매끈매끈한 사람인즉”이 말씀이 마음에 생각이 났습니다. ‘아! 나는 뭘 하든지 안하든지 저주를 받겠구나!’

‘내가 보따리 싸고 떠나도 저주구나. 내가 그렇구나!’ 라는 마음이 드니까 하나님께 무릎이 꿇어지며 나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히브리서10장19절)

한참 개인 상담을 하고 도저히 풀리지 않던 마음이었는데 “야! 이제 됐다! 내게 임한 저주를 끝내려고 하나님이 간섭하셨구나!“ 누룩이 부풀어 오르듯 제 마음이 감사가 가득 찼습니다. 

세포마다 이산화탄소가 붙어있는데 결코 떨어지지 않지만 산소를 받아들이면 저절로 떨어진다고 합니다. 그것처럼 우리 마음에서 죄가 떨어져 나가면 의롭다하시고 의인이 됩니다.” 

강사 목사는 인생의 근본 불행이 죄로 말미암았고 그 죄를 스스로는 절대로 해결을 할 수 없지만 말씀이 와서 죄로 말미암은 불행을 이긴 간증을 전하셨는데 구원받은 형제자매들에게도 양식이 되었다. 말씀 한 마디가 없어서 불행해진 인생이 어떻게 하나님에게로 옮겨졌는지 사례를 들어서 자세히 말씀해 주셔서 우리 신앙을 돌아보는 복된 시간이 되었다. 

▲ 박영선 목사가 2부 모임 시간을 갖고 있다.
이번 성경세미나는 10월 6일(월)~ 8일(수) 저녁까지 계속된다.

경주 인근에 친척이나 가족이 있으신 분들은 연락하셔서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이끌어주시고 많은 기도바랍니다. 

▲ 신앙 상담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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