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산]'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박성국목사 성경세미나
[북부산]'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박성국목사 성경세미나
  • 이미선
  • 승인 2014.10.14 00: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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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와 국화가 한폭의 그림처럼 아름답게 보이는 10월에 기쁜소식 북부산교회에서는 12일(일)~ 15일(수)까지 기쁜소식 광명교회 박성국 목사를 모시고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라는 제목으로 성경세미나를 가지고 있다.

 

집회를 앞두고 데살로니가전서 5:24 “ 너희를 부르시는 이는 미쁘시니 그가 또한 이루시리라”라는 약속의 말씀을 주셨다. 작년 한해에 하나님께서 새로운 분들을 많이 더해 주셨듯이 이번 집회에도 주님이 다 이루어 주시겠다는 믿음대로 새로운 분들을 더하여 주실 것을 소망했다. 형제자매들은 약속의 말씀을 받아 가판전도와 집집마다 전도하면서 새로운 분들을 만나 복음을 전하는 기쁨과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집회 첫날 저녁 하늘은 어두웠지만 참석하러 오시는 분들의 얼굴은 밝았다. 새로운 분들과 형제자매들이 예배당에 가득 모인 가운데 합창단의 아름다운 찬송이 말씀을 듣기 전 부드러운 분위기로 이끌어 참석자 분들의 마음을 열어 주었다.

 
강사 박성국 목사님은 욥기에 대해서 말씀을 전해주셨다.
"우스 땅에 욥이라 이름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더라"(욥기 1:1)
욥은 순전하고 정직하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이고, 자신이 옳은 자처럼 보이지만 하나님은 그런 욥의 재산, 자식, 건강과 아내를 다 잃고 빼앗아 욥의 중심에 있는 하나님은 틀렸고 자신은 옳게 여기는 것을 보여주셨다. 하나님이 욥의 옳은 것들을 깨뜨리고 비운 것은 그 속에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은 것들로 채워 주시려 하셨던 것이다.
하나님은 지금 이 시대에도 욥과 같은 자를 찾으시고 옳음이 하나님과 원수가 되는 길임을 발견하여 하나님이 준비하신 참된 복음을 받아들이는 은혜들로 채우시길 원하신다하셨다.

 

말씀을 마치고 신앙상담을 초청하는 시간에 많은 분들이 상담을 하기 위해 손을 들었다.

 

박태임씨는 오랫동안 장로교회를 다녀도 마음이 채워지지 않아 말씀을 찾던 중에 가판전도로 집회에 연결되어 신앙상담을 하면서 성경을 자세히 풀어주시니 마음이 열리고 계속 상담을 받고 싶어 하셨다.

2주전 가판전도로 연결되신 김미라씨는 먼저 복음을 듣고 기뻐하는 가운데 이번 집회에도 참석해 말씀을 들으며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발견하며 기뻐하였다.
오래 전부터 자매님들과 연결되어져 있던 10여명의 청년들도 참석해서 들려지는 말씀을 통해 자신의 영혼을 아끼고 사랑하는 교회의 마음을 느끼며 감사해 했다

이번 한주간 죄에 얽매이고 삶에 고통 받으며 살아온 분들에게 말씀이 마음에 들어와 죄에서 벗어나 자유케 되고 그리스도를 통하여 복되게 이끄실 것을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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