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미얀마에 뿌려진 복음의 씨앗
[미얀마] 미얀마에 뿌려진 복음의 씨앗
  • 수원소식
  • 승인 2014.10.14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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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7일부터 12일까지 미얀마 따웅우에서는 15개의 미얀마 현지교회 형제자매들의 수양회가 있었다. 미얀마 전국 각지에서 버스와 기차를 타고 온 700여명의 참석자들은 말씀을 통해 새로운 마음을 얻을 것이 소망되었고, 멀리서 온 형제자매들을 볼 수 있다는 기쁜 마음으로 행사장에 모였다.

▲ 순수한 미얀마로 오세요~
37도 이상의 무더운 날씨에도 신령한 젖을 사모하는 마음을 가진 참석들은 강사 목사님들이 전하는 말씀을 통해 모든 형편을 넘어 열악한 것은 다 잊어버리고 말씀만 의지하는 힘으로 너무도 벅찼다.

▲ 말씀앞에 진지한 미얀마 형제자매들 모습
캠프기간 동안 운영된 다양한 아카데미를 통해 참석자들 모두 더욱 알차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또한 학생들은 미니올림픽, 팀미션등의 게임을 통해 협동심을 기를 수 있었고, 드라마 시간에는 팀원들끼리 마음을 합쳐 10분간 연극을 꾸며 발표했는데, 모든 참석자들의 마음에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 댄스,요가,스킨케어,한국어,영어,보컬트레이닝,태권도....아카데미와 미니올림픽
저녁 모임 시간에는 라이쳐스스타즈의 건전댄스와 미얀마 가수들의 노래, 미얀마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찬송이 이어졌다.

 
캠프 주강사인 김진수 목사(기쁜소식수원교회 담임)은 여호수아를 통해 “기생 라합 속에 일하시는 주님을 본 살몬이 라합마음과 사랑에 빠지듯, 하나님도 우리교회 속에서 일하시고 이끌어 가시는 것이 놀랍고 감사하다는 간증과 말씀이 이어졌고, 참석자들은 하나님과 마음이 연결되는 은혜를 입었다.
구원을 받은 형제자매들은 생각에 묶여 있던 마음에 큰 자유와 평안을 얻었고 하나님께서 ‘항상 악할 뿐’이라고 하신 육신을 버릴 수 있는 감사한 수양회가 되었다.

 
처음 참석한 50여명의 사람들 대부분 분명한 복음을 들으면서 죄에서 벗어나 거듭났고, 한 구원받은 참석자는 ‘목사님 말씀을 들으면서 자신의 마음은 이런 더러운 죄에 종이 되어서, 육체와 마음이 원하는 대로 살다가 멸망을 받아야하는데, 예수님께서 자신의 모든 죄를 십자가에서 영원히 씻어 주셨다는 사실이 믿어졌다며 이제는 천국에 갈 수 있는 확신을 얻었다’ 면서 감격스러워 했다.

미얀마수양회를 통해서 미얀마를 향한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를 볼 수 있었고, 새 소망과 믿음을 얻은 형제자매님들과 구원을 받아 교회에 더해진 지체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더욱 힘 있게 일하실 것이 기대됩니다. 미얀마 교회를 위해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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