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산]'자신의 옷을 벗고 죄인의 모습 그대로' 박성국목사 성경세미나
[북부산]'자신의 옷을 벗고 죄인의 모습 그대로' 박성국목사 성경세미나
  • 이미선
  • 승인 2014.10.17 0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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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 북부산교회는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기쁜소식 광명교회 박성국 목사를 초청해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는’라는 제목으로 성경세미나를 열었다.

 
성도들은 데살로니가전서 5:24 “너희를 부르시는 이는 미쁘시니 그가 또한 이루시리라”라는 말씀을 통해 일하실 하나님을 소망하며 세미나를 준비했다. 성도들은 매일 가판전도를 하면서 하나님께서 새로운 분들 만나게 해 주시는 것을 보며 감사해 했고 가족과 지인들도 초청하여 50명이 넘는 사람들이 세미나에 참석해 말씀을 들을 수 있었다.
 
강사 박성국 목사는 열왕기하 5장 1절 나아만에 대한 말씀을 전해주셨다.
아람의 수많은 사람들이 나아만을 볼 때 군대장관이고 존귀한자요, 큰 용사라는 옷을 보고 있다. 그러나 작은계집아이는 문둥병부터 고쳐야 하는 몸을 보았다. 지금까지 나아만은 허상의 세계에 잡혀 사는 사람이었다. 이 세상 많은 사람들도 나아만처럼 허상(육체)의 세계를 살고 있지 실상(영혼)의 세계를 모르고 살아간다.
엘리사는 ‘문둥병을 고치러 왔으면 장군도, 존귀한 자도, 큰 용사도 버려라. 문둥병자로 나아오라’고 나아만을 외면할 수밖에 없었다.
하나님은 나아만의 교만한 맘을 낮추고 악을 발견하게하여 결국 엘리사의 말씀대로 요단강에 내려가 몸을 일곱 번 씻었을때 문둥병이 깨끗이 나았다.
하나님은 ‘나는 더럽습니다. 음란합니다.....’ 라고 근본 된 마음으로 나갈 때 만나 주신다.
‘자신의 옷을 벗고 죄인인 모습 그대로 하나님께 나가면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행복한 사람이 된다.’라고 말씀을 전해 주셨다.

2부 시간에는 처음 참석한 분들이 사역자, 교육 전도사들을 통해 복음을 자세히 들었다.
신앙 상담 후 20여명이 구원을 받아 교회에 큰 기쁨이 되었다.

 
 
“딸이 전단지를 보고 카톡을 보내 세미나에 참석해보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딸이 몇 년 전 세미나에 참석하여 말씀을 듣고 참 평안하고 좋았다고 해서 말씀을 듣고 싶은 마음이 들어 세미나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안식일 교회에 다녔는데 주말에 일을 하기때문에 예배에 참석 못하는 것이 고통스러웠습니다. 강사 목사님과 상담하면서 율법을 우리가 지킬 수 없는 자이고 죄를 깨닫게 하기 위해서 주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세상 죄를 위해 십자가 못 박혀서 내 죄를 다 씻어 놓으신 것을 들을 때 너무 감사했습니다. 말씀을 더 듣고 싶어서 성경공부를 하기로 했습니다.” (이근성, 함순자)

“오랫동안 여러 교회를 다녔지만 마음의 만족이 없었습니다. 정확한 하나님을 찾고 싶었는데 가판 전도를 하는 자매님들을 만나 초청받아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첫날 복음을 들으면서 감사해했습니다. 이전에 복음을 알고 있었는데 ‘복음은 지식으로 아는 것이 아니다. 능력이 없으면 복음이 아니다.’라는 것을 분명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선을 좋아 하고 추구 하는 것이 선한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역시 악이라는 것을 말씀을 통해 발견하게 되면서 구원을 받게되었고 감사했었습니다. 복음이 있는 교회가 많지 않는데 만나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박태임)

 ▲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구원받은 이근성, 함순자 부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새로운 사람들뿐만 아니라 형제자매들의 마음에도 육신의 옳음과 생각에 잡혀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자신을 믿는 믿음에서 돌이켜지는 은혜 입는 시간이 되었다.
북부산교회에서는 16일부터 17일까지 후속성경세미나를 통해 복음의 역사가 이어질 것에 대해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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