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6일(목)부터 17일(금)까지 이틀간 부산대연교회 실버회는 “노년에 떠나는 마음의 여행”이라는 제목으로 부산지역 실버집회를 열었습니다.
부산 대전도집회를 앞두고 대학부, 청년부, 그리고 젊은 부부들 사이에서 소규모 집회를 준비하며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것을 보며, 실버회에서도 말씀 앞에 마음을 모으고 소망을 얻고자 이번 집회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실버모임이 따로 없어 평일에는 거의 모임에 참석하지 않던 부산지역의 많은 실버회 성도들은 이번 집회를 참석하며 은혜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말씀에 앞서 다양한 축하공연이 준비되었습니다. 링컨하우스부산스쿨 학생들은 자신들의 할머니, 할아버지라는 마음으로 라이쳐스 댄스와 합창을 선보였고, 부산대연교회 실버회에서 준비한 공연 ‘시집가는 날’과 ‘검정고무신’은 보는 이들에게 큰 기쁨과 행복을 안겨주었습니다.
이어진 마인드강연에서 김경도목사(기쁜소식기장교회)는 룻기 말씀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노년에 어떻게 하면 복을 받을 수 있을까요? 사람들은 복을 받고 싶지만 복 받을 길을 몰라서 인생을 많이 헤매고 다닙니다. 참된 복은 건강도, 돈도 아니고 하나님 앞에 서는 것인데, 곧 진정한 행복을 주시는 분을 만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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