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것이 이루어낸 큰 일
작은 것이 이루어낸 큰 일
  • 이성현 기자
  • 승인 2014.11.21 15: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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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뉴욕에서는 하루에도 수십 건의 강력범죄가 일어나곤 했어요. 특히 지하철은 흉악범죄가 끊이질 않아 심각한 우범지대로 꼽혔지요. 1994년, 뉴욕시에 새로 취임한 줄리아니 시장은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했어요. 그리고 곧 거리 곳곳의 낙서를 지우는 캠페인을 벌였어요. 강경한 방법으로 범죄와 싸울 것을 기대했던 시민들은 쓸데없는 일에 세금을 낭비하지 말라며 시장을 비난했어요.
 
줄리아니 시장은 아랑곳하지 않고 길거리 낙서지우기, 쓰레기 치우기 등 기초질서를 다져나갔어요. 그리고 5년 만에 강력범죄를 75%나 줄여, 뉴욕을 안전한 도시로 만들었답니다.
작은 일 하나가 큰 사고를 부르기도 하고 작은 생각 하나가 큰 불행을 막는 위대한 일을 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지요. 그러나 모든 큰 일은 작은 일에서부터 시작된답니다. 키즈마인드 친구들은 늘 겸비한 마음으로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여 큰 일을 이루는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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