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성경세미나 오길 잘했습니다!"
[부산] "성경세미나 오길 잘했습니다!"
  • 부산기자단
  • 승인 2014.11.2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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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성경세미나 마지막날

부산 성경세미나 마지막 날인 11월 26일(수) 박옥수 목사는 독생자를 주신 하나님에 대해 증거했다.

 

요한복음 3장 16절의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라는 말씀처럼 하나님이 우리에게 독생자를 주셨는데 독생자인 예수님을 받으면 예수님과 하나 되어 어떤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고 설교했다.

 

 

이날 말씀에 앞서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학생들의 공연이 있었다. ‘사랑의 인사’와 ‘주만 바라볼지라’라는 곡을 첼로 앙상블로 연주해, 첼로 특유의 따뜻함으로 감동을 주었고, ‘오직 주만이’라는 소프라노 솔로와 ‘속죄하신 구세주를 내가 찬양하리라’는 듀엣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 이어진 부산연합합창단의 합창은 날로 깊어지는 음색으로 하나님을 찬양했다.

 
 
 
 

“간음 중에 잡힌 여자가 돌에 맞아 죽어야 하는데 예수님의 지혜로 생명을 건지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지혜를 얻으면 우리에게 닥치는 어떤 어려움을 다 해결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과 하나 되면 우리 속에는 기가 막힌 지혜가 생깁니다. 예수님의 지혜, 예수님의 거룩함, 예수님의 능력, 예수님의 사랑을 통째로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이번 부산 대전도 집회에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말씀을 듣고 예수님의 거룩함을 받아들이고 죄사함 받는 시간이었다.
 
 

 

"전에 교회를 다니면서 봉사도 많이 하고, 성경도 많이 봤는데, 요양보호사로 요양병원에서 일하면서 주일에 일을 해서 교회도 못 나가고, 성경 볼 시간도 없었습니다. 그래도 예전에 해 놓은 게 많이 있어서 하늘에 저금이 되어 있겠지 했는데, 요즘 들어서 남을 판단하는 마음이 생기고 그 사람들로 인해 제가 크게 고통을 당했습니다. 은근히 남을 판단하고 겉으로는 미소 지으면서 속으로는 살인자가 되어 죽이고 싶은 마음까지 들어 괴로웠습니다. 그런데 말씀을 듣고 개인상담을 하면서 인류의 죄, 나의 모든 죄를 지시고 예수님이 돌아가셨다는 말씀을 들으면서 죄에서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단번에 드리심으로 죄사함이 되었다는 말씀을 받아들이고 믿으니까 너무 감사했습니다." (홍남선, 62세 /남구 우암동)

"박목사님 말씀이 정말 좋았습니다. 집회 참석하기를 잘 한 것 같습니다. 하나님이 엄마(손기옥자매, 부산대연교회)의 기도를 들어주셔서 내 귀가 열리고 마음도 열려서 말씀도 좋고 목사님과 교제를 통해서 내가 여호와를 떠난 죄인이고 저주 아래 있는 자인걸 알게 되었습니다. 구원받았으니 됐지 뭐! 하고 그거 하나만 붙들고 있었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과 함께하지 않고 마귀의 속임에 살고 있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런데 회개케 하는 것도 내가 할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이 내 마음을 회개케 해 주시고 하나님의 뜻대로 거룩하게 해 주셨습니다. 엄마한테도 고맙습니다." (이윤희, 32세/부산진구 부전동)
 

"제가 오래 전에 이 구원에 대해서 들었습니다. 그런데 구원을 못 받고 오랜 세월 떠나 살다가 동생(조복희자매, 양천교회)이 서울에 사는데 ‘언니야! 성경 세미나 하는데 들어봐야 안되겠나’ 그런 말을 들으니까 내가 말씀을 듣고 구원을 받아야 한다는 생각을 늘 가지고 있었기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말씀을 듣고 상담을 할 때 상담해준 목사님이 물어보셨는데, 제가 알기는 알고 있는데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그랬더니 상담해준 목사님께서 그것은 사단의 말이다. 계속 그 생각을 믿고 있으면 평생 구원받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구원받고 싶어서 왔는데 구원도 받고 싶다고 해서 받는 게 아니라는 말을 했습니다. 이 마음 가지고는 받을 수 없다고 하니까 이게 보통 문제가 아닌 겁니다. 다시 내가 돌아가 보면서 내 위치를 찾아야 되니까! 그런데 목사님이 설교할 때 구원을 쉽게 받는 사람하고, 어렵게 받는 사람하고 얘기하는데, 제가 그렇게 오래되도 구원을 못 받는 사람인 것입니다. 나는 내가 하나님을 찾으려고 하면 찾아지는 줄 알았는데, 내가 내 마음의 교만으로 내가 죄를 느껴볼려고 하고, 이미 죄인인 것을 몰랐습니다. 나중에는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상담해준 목사님이 말씀위에 서면 된다고 했습니다. 말씀에서 나를 무엇이라고 하는지 그것을 보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저는 자꾸 느끼려고 했는데 그것이 곧 사단이 나를 속이려고 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집에 가면서 생각을 하는데 “속죄함, 속죄함, 주예수 내 죄를 속했네”라는 찬송가가 생각났습니다. 그러면서 만약에 내가 지옥에 가면 그것은 예수님 책임이겠구나! 하나님이 이미 예수님을 보내서 내 죄를 사해놓았구나 내가 느끼던 느끼지 않던, 하나님이 내 죄를 사해 놓으신 것이 감사합니다." (조화진, 68세/동래구 안락동)

 
 
 

2014 부산 대전도집회는 마쳤지만 11월 27일부터 3일간 부산대연교회에서는 “죄사함 뒤에 오는 축복”이란 제목으로 후속집회가 이어진다. 하나님이 부산에 계속해서 복음의 열매를 맺기 위해 일하심이 소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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