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때 시작되는 신앙
[부산]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때 시작되는 신앙
  • 부산기자단
  • 승인 2014.11.29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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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전도 후속집회

부산에서 열린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은혜 가운데 막을 내렸다.

 

대전도집회에 심긴 복음의 씨앗에 햇빛을 더하듯,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부산대연교회에서 "죄사함 뒤에 오는 축복”이란 제목으로 후속집회가 열렸다.

 

말씀시간 전, 바이올린 솔로가 하나님의 마음을 아름다운 선율로 전해주었다.

 

뒤이어 부산 연합 합창단은 '놀라운 사랑', '슬픈 마음 있는 사람'을 노래하며 참석한 이들의 마음을 감사함으로 물들였고 말씀을 들을 수 있는 자세로 만들어주었다.

 

이번 후속집회의 말씀은 기쁜소식 수성교회의 조규윤 목사가 전했다.

 

조규윤목사는 룻기 1장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발견한 것으로 끝이 아니라, 거기서부터 신앙과 교제가 시작되는 것이다. 나의 모습을 발견하려면 나의 생각과 말씀을 구분할 수 있어야 한다.하지만 우리는 나의 생각이 마귀에게서 온다는 것은 알지만 정작 어둠에 속했을 때 분별치 못하고 내 생각을 믿어버린다. 그래서 빛에 거해야 한다."라고 했다. 또한 창세기 2장을 통해, "수성교회를 공사할 당시, 작은 부분 하나하나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나아갔을 때 모두 얻을 수 있었다. 하나님 안에 모든 것이 있다. 우리 삶 속에서도 이 세상의 것을 버리고 예수님의 것으로 발걸음을 내딛자." 라고 전했다. 

이어지는 2부 개인신앙 상담 시간에는 말씀 속에서 의문이 들었던 부분이나 거듭난 후의 삶에 대해 교제했다.

 

이번 후속집회는 새로운 성도들과 형제자매 모두에게 복음을 정확히 다지고 구원에 이르는 복된 시간이었다.앞으로도 부산에서 일어날 복음의 역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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